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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을 만나러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91회 작성일 19-03-19 21:46

본문

 

 

 

요즘 야생화를 만나는 재미로 발품을 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야생화를 좋아라 한다고 해도 산 속을 헤멜 수는 없는 일이다 보니

수목원이나 야생화가 있다는 정보를 얻으면 너무 멀지 않으면 쪼르르 찾아 나선다.

화명수목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싶어 찾았지만

일주일 전 그대로의 모습이었음에 발길을 돌려 울산들꽃학습원이라는 곳을 네비양의 안내를 받아 찾았다.

시민들과 학생들의 식물에대한 체험, 또는 학습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많은 종류들을 식재해 놓았고

관람하기 편리하도록 소담스럽고 예쁘게 화단을 꾸며놓았음을 한 눈에 알수가 있었다.

아직은 이른 봄인지라 그다지 많은 봄꽃들은 없었지만 내가 보고자하는 몇 몇 꽃들이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았다.

세복수초,솜나물,노루귀,산자고,얼레지,현호색 등이 날 반겼고

비록 뷰파인더 속으로 끌어당기기엔 역부족이었지만 만남 그 자체로 즐거움이었으므로,

 

추천1

댓글목록

오호여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호색은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뾰족한 잎사귀를 가진 아이
둥그스럼한 잎사귀
울퉁불퉁한 아이 등등
볼 때마다 그저 신기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솔직히 현호색은 처음 만나는 것이어서 정말 설레였던 시간이었습니다..
땅바닥에 엎드리고 앉아서 정신없이 담았더랬습니다..주위의 시선 아랑곳없이요..

편안한 목요일 저녁 시간되시고 멋지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映像Image-作家님!!!
  새봄(新春)을 맞으시어,"야생화`撮影"에,푹~하셨군`如..
"현호색'이라 하셔서리,"현호色갈"의~"野生花"라,生覺했눈데..
"野生花의 名稱이,"현호색"이었습니다`그려.."허수"任께,배웁니다..
"Heosu"作家님!日較差,큰날씨에~"感氣"조심 하시고..늘,康寧하세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저도 말만들었지 현호색을 처음 만났습니다...
귀한 야생화일수록 그 야생화를 보호 할려고 그장소를 가르켜주지 않아
우리같은 아마들은 야생화를 만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나 마찬가지랍니다...
그런 까닭에 더 설레고 기쁜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봄 날이 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잘 다녀오셨습니까..
봄꽃들이 올망졸망 앞다투어 꽃망을을 터뜨리니까
마음도, 몸도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양한 색과 모양이네요
그래도 원칙은 흔들림 없이
부산에서 울산까지 열정이 뜨겁습니다
고생하셨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요즘 생각지도 않은 변고가 있어서 머리도 식힐겸 잊고자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처음엔 어지러움을 방콕하면서 지낼려고 했지만
그 또한 마뜩치않아 결국은 나돌아 다니고 있지요...
격려의 말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목요일 저녁 시간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양한꽃이 좋아서 힘든줄 모르고 찍고 계시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보믈 마음껏 즐기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예..그렇습니다...사실 무거운 덩배를 안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세상모든 시름을 잊을 수 있으니
그또한 즐거움이요, 기쁨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놓은 쉼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동네님!
산행을 할수있는 몸상태였다면 부지런히 산을 탓을테지요..
이렇게 정보를 얻어 곧장 달려갔을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날엔 산악회에서 웬만한 산은 다 돌아다녔는데 어쩌자고 몸관리를
제대로 못하여 후회스럽기 그지 없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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