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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천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36회 작성일 19-03-30 18:01

본문


진해 여좌천의 봄/물가에아이


어김없이 돌아온

벚꽃의 세상

차에서 내리기도 전

저절로 질러지는 탄성

다른 욕심 다 버리고

오직 하나

하늘이 밝게 웃기를

바라고 바랬는데

하늘은 심술의 시간인지...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작은가지

하얀 눈꽃을 만들며

하나 둘 날리는데

안타까운 비 소식

봄비와 벚꽃은

해마다 운명적인 만남이기에

벚꽃이 피면 비가 쏟아지는 얄궂은 날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외수업이 진해에서 10시에 예정 되어 있었는데
한 시간 정도 일찍 갔네요
그래서 사람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몇 장 챙겼습니다
4월1일이 군항제 시작인데
점점개화 시기가 빨라지니 날짜도 당겨야 하는지...^^*
돌아올 시간쯤에는 벌써 사람의 물결 주차공간도 빈틈이 없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벚꽃아래 빨간우산이 산뜻합니다
아마도 오늘 같이 바람불면 저 꽃들도 꽃비처럼 내릴것 같습니다
저꽃이 지기까지 날씨가 얌전해져 있어면 좋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작년인가 저 작년에는 빨간 우산만 달아서 좋았든것 같은데
올해는 이것 저것 정신 없습니다...ㅎ
눈꽃 처럼 휘날리다가 가겠지요 벚꽃은...
건강 조심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寫眞作家님들의,野外修業이~"鎭海"에서,있었군`如..
"鎭海`여좌川"의,雨傘隊列이.."빨강,노랑,주홍,연두색" 等..
 演出한 Idia가,奇拔합니다!처음으로 만나본,雨傘行列이 神奇..
"물가에아이"P`E房長님!換節期에,"感氣"조심..늘,康`寧하십시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여좌천 벚꽃길 학교 야외수업이 있었어예~
사람없는 시간에 간다고 한시간 일찍 도착해서 몇장 담았습니다
봄날 바람 불어 기온 차겁습닌다
감기 조심 하시어요~!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언제쯤 복잡하지 않고 언제쯤 멋진 풍경을
볼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사월을 맞고 있습니다..
경화역공원과 여좌천 그 풍경들이 눈에 아른아른 거려 좌불안석이라고 할까요..
벚꽃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그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다른길이 없습니다
무조건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몰려나오기전에
물가에는 여좌천도 경화역도 새벽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벚꽃 아래 녹색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얼른다녀오이소~!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올해는 정말 만발한 벗꽃을 보여주시네요.
언젠가 군항제에는 비가 안오고 못배기지..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슴 설레는 아름다움이며 주위 장식물들도 화려하지만
나에게는 먼 옛날 진해 있을때(군항제 2회, 3회일때) 본
은은한 분위기가 그리워 지는군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꽃 피자 말자 밤에 비가 살짝 다녀갔어예~
그런데 올해는 기온이 차겁게 내려갑니다
춥다고 느낄정도였어요
낮 시간 생각해서 얇게 입은 봄 옷이 어찌나 추었든지예~!
진해랑 인연이 깊어신 해조음님~
늘 건강 하시고예~
얹데 한번 내려오이소 물가에 안내하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이제 서울에도 벚꽃 축제가 시작되겠지예~
사진 멋지게 담아 올려주이소~!
봄소식 맞추어 오시니 반갑기 한량없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예~
음악 선물로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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