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쳠성대의 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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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6회 작성일 19-04-06 15:17

본문

 

 

 

경주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축제의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걸려

절정의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동궁과월지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오늘의 목적지 첨성대로 향했다.

지난 여름까지 연꽃으로 환하게 수 놓았던 연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냥 밭으로 일궈놓았음을 보고

어느 지방이든 그 얕은 수로 관광객들의 호주머니를 터는구나 하고 실망스러웠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동궁과월지 연밭은 유료입장이 기정사실이 되었음은 연밭 입구에 매표소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옆에 누구나 연꽃을 볼수있는 연밭이 있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속내가 뻔하게 보이는 행정임을,

어쩌면 전국최초로 연꽃을 유료로 만나야하고 이 계기로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연밭을 무료가아닌 유료로

전환하지 않을까 두려울 뿐이다.

첨성대의 유채는 생육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서 볼품이 없어 보이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일 보문호수 들렀다 지나는 길에 봤어예~
다음주 되면 유채가 활짝 피겠구나 했지예~
며칠 바람 불고 기온이 내려가서 꽃들도 감기 걸렸을것 같습니다 ^^*
첨성대 연밭은 사라졌나요?
에구~ 통탄할일입니다
갈수록 나쁜 쪽으로만 발전하는것 같아요
우띠~!!
고생하셨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예...연밭은 언제있었느냐는 듯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입장료를 지불하고 연밭풍경을 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첨성대유채밭은 듬성듬성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 조금은 실망을 했더랬습니다..

4월에 대설주의보가 내리는 기온차가 매우 심하네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출사하는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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