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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사람이 머물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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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8회 작성일 19-04-11 23:44

본문

민병갈

그는 20여세의 젊은 나이에 전쟁때 우리나라에 와서

그때부터 한국을 사랑하고 그래서 한국에 살기로 작정하고'

어머니를 모셔와서 설득하고 천리포 수목원을 시작하였다.

한국인으로 귀화하여 한국인으로 살다가

죽어서도 한국에 묻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목련아래 수목장을 하고

어머니도 함께 묻혀 있는 천리포 수목원

갈때마다 감사하고 그가 어머니가 묻혀 있는 목련앞에서

아침마다 하이 맘 ! 하고 엄마를 불렀다는데에서는 눈물까지 났다.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ys* 映像Image-作家님!!!
  "千里脯`樹木園"에,몇番을 갔었습니다!"민병갈"博士의 痕跡을..
    이렇듯 由緖깊은 事緣이,어려있는줄을~"초록별ys"任의,說明으로 ..
    6.25 戰爭에 慘戰하였다가,韓國에 定着한~熱情에,깊이 感動합니다..
  "초록별"寫眞作家님!4.13行事의,作品을 期待하며.."健康+幸福"하세要!^*^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늘 오시나 했는데
안 오셔서 섭섭했어요^^

민병갈님이 삼년을 어머니와 서울에 살면서
천리포 수목원자리를 사고 싶어 어머니를 설득했다고 들었어요
어머니가 본국에 가시고 바로 계약했다고 하는군요.
꽃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풍부 했고 특히 목련을 사랑했다고 하는군요.
거미줄 조차도 안치우고 피해 다닐 정도로 모든걸 사랑했다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리포 만리포...
아련한 추억이
천리포에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원래는 어디 사람이였을까? 해 봅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인이었어요
나중엔 한국인으로 귀화 했지요
젊은 시절 피가 끓을때는 그 앞바다에서
헤암을 쳐서 작은 섬까지 다녀 올 정도로
수영실력도 좋았다고 하네요
일생을 독신으로 살았지만 노년에 양아들을 두어
재미있게 지내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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