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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의 참꽃(진달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63회 작성일 19-04-22 22:14

본문

비슬산

대구현풍 비슬산의 진달래~
아랫동네(천주산) 지고 나면 피기 시작합니다

천주산은 우리 동네에 있지만 깔딱고개를 두서너개 넘어야 하는 높은산(?)

다리가 편치 못하다 보니 옛날에 쉽게 다닌 산도 이제는 피하게 됩니다


비슬산은 차가 거의 100% 올라 가는곳이라 따라 나섰는데

(그냥 산행을 하면 2시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참꽃 축제때는 셔틀 버스와 전기차로 사람을 실어 나른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석양 사진을 담을 계휙이라

유명한 현풍 박소선 할매곰탕을 한그릇씩 하고

또 중간에 유가사 까지 들러서 여유있게 갔더니

세상에 셔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200명도 넘어 보입니다


버스표를 끊어니 100번이라고 합니다

표를 끊고 타고 있는 사람들 번호 부르는것 보니 75번이라고 해서 계산이 안 나오는 상태

가만히 보니 75번들 동시에 끊은 각각 모르는 사람들

75번이 다 타는데 차 3대가 소요되네요

차 태워서 오르는데 20분 빈차로 내려오는데 20분...

차가 끝까지 가거니 하고 여유를 부린게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100번이 마지막 손님이 되어 오르는 사람은 끝이네요

그렇게 두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 편하게 오른 산

어디에 카메라를 갖다 대도 다 작품이 될듯했지만...

솜씨가 역시입니다 ^^*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마다 찾는 맛이 다른 산, 비슬산 *
 "비슬"이란 인도의 범어의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으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들이 이 산을 구경한 후 이름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북쪽의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의 명산으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가사, 용연사, 소재사, 용천사 등의 많은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다음에서-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大邱`達城"의 "비슬山"으로,山行計劃이 ~ 오늘입니다`如..
  몇年前,"팔공山`갓바위"에는 ~ 山行과,"갓바위부처님" 謁見을..
"비슬山"의,"진달래(참꽃)`祝祭"에~꼭`꼭 가려고했눈데,"무릎"이 零..
 걸어`올라가기는 벅차서,Internet으로 檢索하니~頂上까지,"電機車"운행..
"물가에"房長님 말씀을 들으니,抛棄해야 할듯합니다!오늘山行은,棄權합니다..
"물가에"寫眞作家님 德澤에,"비슬山"의 "참꽃(진달래)"을~豊盛하게,즐깁니다如..
  豊盛한 진달래(참꽃)映像에,眞心으로 感謝드리오며..늘상,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물가에도 무리하게 사진 욕심을 내었더니 지금막 한의원 다녀왔어예~
어쩌면 올해가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초조함이 그렇게 되었어예~
비슬산은 물가에도 처음 갔는데
셔틀버스 기다리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예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무릎 아프시다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얼른 완쾌하시고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이꽃밭에 서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를것 같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진달래 동산
눈이 호강 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안 그래도 물가에 무릎 아파 남들 만큼 빨리 따라 가지못해도
얼마나 좋은지 어디다 카메라를 대어야 할지 모를정도로 좋았어요~
물가에도 눈 호강 하고 왔습니다

꽃거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꽃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어마어마한 아름다움 입니다.
저는 이런 풍경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정말 아름다움으로 넘쳐나는 나라인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주어진다면 해외로 나가는것 보다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부터 무전여행으로 돌아보고 싶답니다.
덕분에 비슬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거지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급하게 휘리릭 담았는데
두고오기 아까웠어요
내려오는 막차를 시간 맞추어 타야 했거든예~
처음에는 일몰담고 천천히 걸어내려오자 했었는데 일몰이 안될것 같아서 포기 하고...ㅎㅎ
물가에 소원이 그것입니다
고소공포증에 비양기를  못타니 우리나라 만큼이라도 다 돌아보고 먼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행복하셔요~!

에움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에움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록  아름다운 진달래 천국이 있었다니~^^
산이 온통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었네요!
사진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움길님 반갑습니다
비슬산 그리고 조금 있어면 황매산...
거제 대둔산..등 전국에 꽃동산으로 유명한곳이 몇 곳있지예~
우리나라 정말 멋진곳 많습니다
봄날 행복하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봄꽃들이 지고 있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 화려하고 아름답던, 그리고 봄꽃향기 가득한 그 자리에 초록빛 잎새들이
살랑살랑 또 다른 계절을 부르는 유혹의 눈짓을 합니다..
늘 봄이면 듣기만했던 비슬산의 진달래 그 풍경에 시선을 빼앗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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