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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7회 작성일 19-04-30 12:06

본문

오래된 작은 초등학교의 복도를 걸었다. 아직 나무로 된 복도였다. 걷다가 삐거덕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물밀듯이 밀려오는 작은 기억들.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좋아서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하면서 삐거덕 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가끔 그런 소리가 있다. 잊고 지냈던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소리. 그것도 강력하고 강렬하게 .

 

집에 관한 다큐영화를 봤다. 오래된 집만 보여주는 이상하고 참 재미없는 영화였다. 재미는 없는데 보다 보니 그만 빠져들게 되는 묘한 영화였다. 재미없는 인간이 재미없는 영화를 보니 재미없는 시간이 모순적으로 다가왔다

 

집에 관한 다큐는 오래된 연립주택에 사는 오래된 집 주인이 오랫동안 살아온 자신의 집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을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 뿐이다. 정말 재미없다. 집 주인이 집의 거실에 앉아서 보면 창문 밖으로 여름에 느티나무가 보이고 바람이 불면 느티나무가 움직이며 그 뒤의 숲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소리가 마음을 확 잡아 끄는 것이다

 

쏴아아아아아

쌀을 씻는 듯한, 몽돌이 파도에 휩쓸려 가는 듯한, 시골의 개울가에 깨끗한 빗물이 쏟아지는 듯한 소리가 거실에 앉아 있을 때 바람이 불면 들리는 것이다. 강력하고 강렬하게

 

그 집의 다 큰 아들은 외지에 나가있다가도 가끔 집에 오면 그 소리를 듣는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시점의 과거로 가 있다. 가방을 울러매고 뛰어서 학교로 등교할 때 라든가, 먹던 하드를 땅에 떨어트려 울던 때 라든가

 

집은 오래되고 오래되었지만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울려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준다. 집은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을 닮았다. 인간이 만든 물품 중에 유일하게 사람의 들숨과 날숨이 오고 가고 손때가 묻어야만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것이 집이다

 

집은 몇 개월 동안 비워 놓고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퀴퀴하고 곧 곰팡내가 퍼질 것처럼 죽어버리게 된다. 모든 물품이 사람의 손이 타면 망가지지만 집 만은 유일하게 사람의 손이 타야만 유지가 된다. 내 집에 앉아서 가만히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덜 불행한 것 같다

 

집은 우리에게 너무 힘들면 요만큼 기운을 내봐,라고 한다. 절대 이만큼 힘내라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들어오면 수고했다며 편하게 잠들라고 한다. 무게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추천1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집은 언제나 정다움이 있지요.
당장의 널클을 보니 아이들 어릴때
함께 살던 우리 집 벽면에 뼈처 올랐던
담장 넝클이 생각 납니다.
옛날을 회상하는 시간입니다.

교관님!
회상의 작품 감사히
감상 잘하였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은 길어서 다시 들어와 자세히 보겠습니다 ㅎ
이 집이 바로 구롱포 사는 친구집을 보는듯 합니다
언덕데 지으진 아주 작은 집인데
바다가 정원이라고 으시대던 친구집이랑 꼭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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