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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일의 오륙도 스카이 워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39회 작성일 19-05-20 09:53

본문

창원에는 비가 그친듯해도

부산에는 계속내렸는지

오후2시경 도착했는데

스카이 워크  첫 입장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신발위에 헝겁으로 만든 덧신을 신고

조심 조심 들어서는 사람들

물론 '물가에 아이'는 꿈도 못 꾸는 입장이라

입구에서 사진으로만 만족을 하려합니다


제일 먼저 젊은 남자가 들어가서 유리 깔린 바다위에 인증샷을...


다음에 들어선 女人 무서운가 봅니다

난간을 꽉 붙잡고 걷는 모습이 그래도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멀리서 온 관광버스에서 내린 사람들

날을 잘못 잡았지만

바람불어 파도는 좋으니 또 다른 다행이지 싶습니다


다시 비가 내리고

우산을 들고 바람과 싸우며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그중에 그모습을 챙기려는 물가에 아이도

바람과 함께 카메라를 삼키려는 비와의 전쟁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요일 밤 내내 내리던 봄비가
다음날 아침 수그러 드는듯하여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쏟아지는비....
海霧가 아름다운 바다를 훔쳐왔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가뭄에 목마른 시기에 내리는 단비 였습니다
가는 도중 시골논에는 모내기 시작하는 곳도 보였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비 요일  뽀송 하시길예~!!!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를 보니 바람이 분듯도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바다 풍경 일단 시~원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비가 그쳤다 내렸다 애간장을 다 태웠습니다
바다 바람이 비바람이 되어 사나웠어예~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소공포증이 있는 물가에가
어찌 들어갔는지 여겼더니
역시 앞에서 보기만 했군요.
나이도 들어가니 간을 조금씩 키우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너무 무리하지말고 건강챙기며
슬슬 하세요.

물가에방장님!
좋은 영상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우찌 감히 저곳에 오르겠니껴~! ㅎ
남들 가는거 옆에서 구경만 했어예~!
선천적으로 간이 작은걸 이제 우찌 키우겠어예~! ㅎㅎㅎㅎ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륙도는 일출로 유명출사지지만,
일몰과 어떤 시간 어떤 계절에도 참 아름다운 곳이죠...
바다의 조망권을 헤치는 시설들이 눈에 가시처럼 걸리곤 하답니다..
그들의 눈엔 경제적 이익에만 보이나 봅니다...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오륙도에서 해안로산책길을 트레킹하여 이기대공원까지 멋진 바다풍경을 만나게 되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스카이 워크가 춘천 처럼 긴 것도 아니고
정말 짧게 지어 놓고 ...(그곳도 못 들어가기는 하지만예)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았어예~
커피숖자리는 또 무엇을 짓는지 위에서 내려다 보고 담을려니 공사중이라 영 아니였어예~
물가에 언젠가 한번 그렇게 돌아 걸어보고 싶었는데
이기대에서 출발 하여 조금 지나면 출렁다리가 있어서 포기하고 말았어예~
좋은밤 되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비曜日에,"釜山"으로 出寫를..시원한 바다와,"五六島"가..
 高所恐怖症때문에,"Sky-Walk"는 못하시고..눈요기`撮影으로..
"해정"作家님의 말씀처럼,膽力을 키우시고..自然에,挑戰해보세`如..
"물가에아이"P`E房長님!멎진映像에,感謝드리며..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잘 지내시지예~
그럭저럭 5월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네예~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담력도 이제 더 이상 크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냥 생긴대로 살다 가지요 머...ㅎㅎㅎ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안박사님~ 고맙습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내리는 바닷가는 낭만 맞습니다  ㅎ
그러나 바람까지 불면 카메라는 들지도 못하고 에고~!
늘 건강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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