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가 익어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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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64회 작성일 19-06-01 22:24본문
청보리가 익어가는 소리 -글 포토- jehee
청보리 보는 일이 거의 없는데
새롭게 시야 가득 들어오는 날
힐링하는 내 눈동자 맑음이다
먼 산에 아지랭이 조차 사라진
오월의 청보리는 꽃보다 이뻐
만져도 보고 쓰다듬어 보았다
보릿국 끓이던 된장 한숟가락
엄니 생각이 나 눈물이 난다
막내딸이 생각이나 나실까나
이제 노년의 하얀머릴 감추고
나도야 간다 푸른 청보리 밭을
훠이 내 인생의 봄날이 간다
댓글목록
jehee님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여왕 오월을 그냥저냥 보내버렸답니다
새로운 유월은 감자꽃을 보러 가야겠어요 ~^^*
횐님 모두모두 멋진날들 되세요 행복 하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ehee* 映像Image-作家님!!!
"재희"寫眞作家님! "청보리",익어가는 ~ 들판에,서서..
"엄니"를 生覺하는,막내딸의 그리움을~詩香으로,表하시고..
"薔微의季節"이,지나고~6月입니다!늘,健康하시고 幸福하세要!^*^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굿모닝 이곳저곳 사랑의 댓글 주시고요
역시 시마을의 보배 안박사님 ~^.~
요즘 갤러리방도 에세이방도 모두 방장님들이 조용 합니당 ㅎㅎ
매일 댓글 달고 살피시느라 힘드신 건 아닐까요 ??
오늘도 흔적 남기고 갑니다..늘 행복하세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 익어가는 소리
이곳까지 쏴 쏴 하며
들려오는 듯 너무 시끄러워요.
청보리밭에 빨간 재킷입은 여인이
한결 돋보여 아름다워요.
넓은 들판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재희님!
늘 행복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네요
어릴적 보리밥 먹기싫었는데
요즘은 가끔 보리밥 집을 찿아 가기도 합니다
맛 보다는 아련한 향수가 좋아서...
멋진 사진 감사히 봅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곳에서
벗님과 함께
행복한 출사를 하신것 같네요
ㅡ늘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ㅡ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보리밭
초록의 물결이 넓게 넓게 번진듯...
빨간 옷의 모델님 멋진 샷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