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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령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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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5회 작성일 19-11-03 19:19

본문

월령교


해가 뜨기전의 푸르스름함은 도착 하자마자 걷어 내지고

안개철이 돌아오니 다시 가고 싶었던곳

하늘에서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우고 그 아린 달빛을 보며 아름다운 사연을 되뇌이고 했다는곳

조형물이라고하지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곳에 있어 늘 마음 한켠을 자리 잡고 있는곳입니다


조선시대 여인의 편지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426년 전 이야기다.

꽃다운 나이 서른한 살 젊은 나이에 홀로 남겨진 가슴 아픈 사연을 원이엄마는 편지로 남겼다.

 

태중에 아가를 품은 채 원이아빠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는 오백년이 된 지금에서야 세상의 이야기로 화두가 되었다.

원이아빠에게 남긴 마지막 원이 엄마의 편지는 한지 크기로 가로 58㎝, 세로 33㎝이다.

 

아래의 편지는 그 당시의 한글 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내용이다.




원이 아버지에게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어떻게 마음을 가져 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해도 나는 살수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주세요.

 

꿈속에서 당신 말을 자세히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서 넣어 드립니다.

자세히 보시고 나에게 말해 주세요.

당신 내 뱃속의 자식 낳으면 말할 것 있다 하셨는데 그렇게 가시니 뱃속의 자식 낳으면 아이보고 누구를 아버지라 부르라고 하라 시는 거지요?

 

아무리 한들 내 마음 같겠습니까?

이런 슬픈 일이 하늘 아래 또 있겠습니까?"

당신은 한갓 그곳에 가 계실 뿐이지만 아무리 한들 내 마음같이 서럽겠습니까?

한도 없고 끝도 없어 다 못쓰고 대강만 적습니다.

이 편지 자세히 보시고 내 꿈에 와서 당신 모습 자세히 보여주시고 또 말해 주세요.

나는 꿈에는 당신을 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몰래 와서 보여주세요. 하고 싶은 말, 끝이 없지만 이만 적습니다.   -병술년(1586년) 유월 초하룻날 원이엄마가-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동 월령교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 -다음에서-

월영교는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한 전설이 서린 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남편의 미투리를
삼았던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한 켤래의 미투리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함.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寫眞`作家님!!!
"安東"의 "月影橋"에,雲霧風光을 擔시러~새벽녘에..
  數年前에 山岳會員들과,"하회마을`月影橋"..~ 登山을..
  恨이서린 젊은`새댁,"원이"엄마의 哀切한 便紙가~感動的..
"물가에"房長님!朝夕날씨가,쌀쌀합니다!늘,健康 조심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지금이나 옛날이나 지아비 없는 삶은 황량하고 어려웠겠지예
그래도 양반 가문이엿으니 글도 배우고 했었지 싶어요...
먹고 사는 것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고
감기가 자꾸 친구하자고 해요
건강 잘 챙기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즈막히 내린 안개는 월영교를 더 아름답게 더 신비스럽게 연출하는 것 같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백해무익이라는 안개를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좋은 계절에 대작을 담으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요새 김해 화포천이 늘 안개에 쌓여 잇어 대세 거든예~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가 있는곳 인데예
물가에 강추 합니다
부산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아예~!
안개가 가리어져 신비스러운 풍경이 연출 된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예~!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비실이가 안부 인사 드립니다

기맥힌 슬픈 사연이 깃든 월령교 였네요
여인이라는 멍에 속에서 애잔한 사연
눈물 바가지로 흘리고 갑니다
부족한 제가 영상방으로 수고하고 담아오신 작품을
모셔다가 부족한 제 글로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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