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에 만난 수리산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봄비 속에 만난 수리산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54회 작성일 23-03-13 23:37

본문
















보통 야생화 출사를 다니러 갈 때 부채를 준비해서 가곤 한다. 

동영상을 찍다 보면 야생화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진과 차이가 없으니, 

바람이 불지 않으면 살살 부채질을 해서 흔들리는 꽃들을 촬영한다. 

화야산에서 현호색을 찍을 때, 옆에서 같이 사진을 담으려는 노진사님이 

부채질을 하는 나를 보곤, 의아해하다가 나중에 서로 웃던 기억이 난다. 


가랑비가 내리는 봄비 속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출사를 나섰다. 

예전 야생화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서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고 

욕을 하며 흥분하던 진사님이 생각난다. 

물 좀 조금 뿌린다고 얼어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만큼 아끼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야생화를 바라보는 것일 것이다. 


빗속에 보는 야생화도 귀하다 생각하고, 

비가 내리면 꽃잎을 벌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역설적으로 

그중에서도 개화한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단단히 준비하고 나서보았다... 

봄비 속에 만난 수리산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은 개체수를 보니 다음 주나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그중에서도 기대처럼 개화된 모습을 담어보았다... 


봄비를 뒤로하고 돌아선 오늘... 어제 내린 비가 고인곳이 

빙판으로 얼어있는 것을 본다. 

불현듯 생각나는 어제 만난 야생화의 모습이 생각난다. 

잠시의 어려움을 딛고 활짝 개화해 꽃을 피우며 

힘차게 살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추천3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에 젖은 노루귀와 변산 바람꽃
애처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다가 문득
모습을 담으려는 진사님의 모습이 어른거려 고개가 숙여지네요 ㅎ
고생하신 영상 즐겁게 보아도 될까요?
비에 젖은 봄의 전령사들의 한시적 생이
가련하기도 합니다

수고하신 영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하동에 난 산불이 이번 봄비로 진화가 되었다는 소식에
반갑고 고마운 봄비인 것 같습니다.
우의에 다른 우산보다 큰 골프우산에 카메라 레인커버등 단단히 준비하고
나선 길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가랑비가 내린 것이 무난히 도와주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그치길래 조금 더 기다려 꽃잎이 개화하나 했는데 이 정도이고요.^^.
이곳으로 올라오는 봄꽃들을 마중하며,
다음 주에나 주위의 홍노루귀나 이곳보다 더 늦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비 오는 날의 출사도 기획하면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듯이
빈손으로 허탕을 치면 고생이지만, 이렇게 뭐라도 건지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고생 하시며 담아오신 앙증맞고
옛뿐 꽃들 음악들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하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계산과 그리 멀지 않은 수리산의 야생화는 생각보다
개화상태가 늦는 것 같습니다.
일찍 가는 것보다 절정일 때 가서, 가장 좋은 상태를 만나고 오면 되는데
이렇게 휴일이 닥치면 어느새 몸은 산 비탈길을 을 타고 움직이고 있군요!^^.

어떤 등산객 부부가 작년에 뵙고 또 뵙는다고 해서, 조금 기억이 가물해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또 웃고 인사를 했습니다.
산이라는 것이 인사를 나누다 보면, 그때뿐이라도 쉽게 마음을 열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요즈음은 꽃아래 잔디랑
보호하는 토양 긁어내는 진사들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예~
어느곳에서 쓴 소리 한번 했지예
나이드신 남자 진사님  홀라당 벗겨놓고 물까지 뿌려가며
뭐 하는 건지예~
꽃샘 추위에 춥다고 야단인데
한낮기온 내려가는 밤에는 어쩌라고 예~
에고~
이바구 옆길로 샜네예~ㅎ
비오는 날 비탈진곳에서  꽃담아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수리산 까지 봄이 도착했네예~
꽃샘 추위 감기 조심하시고예,~
안전 운전 안전 출사길 되시길빌어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계산에서 만난 나무 사이에 핀 변산바람꽃을 담다 보니,
수리산에서 만났던 분이 지난주에는 바람꽃 옆에 하나 더 있었는데,
누가 뽑은 것 같다는 소리를 하는 것을 하십니다.
사연을 어림짐작은 해보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제 찾은 노루귀 군락지를 다니다 보니 일부 밟힌 노루귀들을 보게 됩니다.
빗길에 고의는 아니겠지만, 그것을 보고 욕은 얻어먹지는 말어야겠다는 생각에
더 조심스럽게 다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수리산의 노루귀와변산바람꽃을 보게 되네요.저는 수리산에 오래전에 한번 가서 본적이 있었는데요.그때 기억이 등대님의 사진을 보니
떠오릅니다.비가 내리는 날씨에 찾아가셨군요.
햐~정말로 사랑스럽고,귀엽고,예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한장 한장 정성을 담아서 찍어오신 사진 한장 한장 잘봅니다^^
진사님과의 추억 이야기도 좋았고, 노래 봄비도
분위기에 잘 맞는 곡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잠시의 어려움을 딛고,활짝 개화해 힘차게 살아가리라!는 마지막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야생화를 사랑하시는 등대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글에 함께 담겨 있습니다.
감사히 수리산의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사진 잘보고 갑니다. 볼수록 매력적이고,색감이 넘 이쁩니다.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노루귀는 안산 구봉산도 괜찮지만, 수리산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계곡 바위틈에 자생하는 노루귀와 배경이 괜찮은 편이라 생각을 해보는데
다녀보니 조금 더 지나야 할 것 갔습니다.

다녀 보셔서 생각이 나시겠지만
바람꽃 군락지가 있는 수리산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서두르면
금방 숨이차게 됩니다.
노루귀 쪽은 좀 더 여유로운 등산 초입이니, 수월한 편이지만
원하는 야생화를 만나지 못하면 발길이 금방 지치게 됩니다.^^.
가실 때 충분히 많은 검색을 하시고, 가장 좋을 때의 후기들을 보고 가시면
여러 번 안 가도 한 번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하루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가 내리는 날에 수리산 산행을 하셨네요.
이슬같은 빗방울이 꽃머리에 떨어지는 찰라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싱그럽고 상큼한 모습이죠. 누구나 선호하고요.
다만 장비가 젖을까봐 쉽게 나서지 못하지만말입니다. 그래도
비를맞으며 노루귀를 만났으니 얼마나 다행스런일일까요.
전 작년에 기록지를 보고 청노루귀를 담으려 2시간을 훌쩍넘는
거리를 달려 갔으나 한 송이도 피지 않았더라고. 아! 했습니다.
야생화를 찾아다녀 보니 야생화들 습성 중에 햇살에 민감하더라
고요. 그늘지는 시간엔 꽃잎을 오므리데요. 그리고 비바람에도
약하고요. 그래서 물스프레이 같은 것을 사용하면 자신은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빨리 시들어 버린 꽃을
바라만 봐야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거죠. 그이유로 종종
말다툼을 하는 모습들을 목격하게 되지요.나가 아닌 모두를 생각
해주는 진사님들이 많아졌으면 바래봅니다. 수고하신 작품 즐감
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흥도에서 해국을 찍다가 삼각대에 올려놓은 카메라를 고정을 부실하게 하다가
바닷물에 떨어뜨려 수리비 솔찮게 나왔습니다.^^.
한동안 비 오면 안 움직이다 레인커버를 씌우고
찍는 시간이 꽤나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가랑비라서 그나마 괜찮었던 같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모르고 하면 실수이겠지만, 알면서는 그리 못하는 것은 양심이겠지요.
누가 보든 말든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채질 정말 살살합니다. 자연스럽게 바람이 부는 것처럼...^^...

다니다 밟힌 것을 보게 되는 것들이, 가장 치명적인 결과일 것 같습니다.
가평 화야산이나 남양주 천마산을 다니면서 저도 몇 번 허탕을 쳤고요.
경기 북부 산들이 더 늦게 개화를 하다 보니, 시기를 잘 못 맞추었는데
올해는 서두르는 마음을 많이 달래기만 하면 되겠지만...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Heosu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봄비와 꽃샘 추위에 피어 나려다가
꽃들이  추워서  상처를  받은거 같아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노루귀는 꽃잎과 줄기가  살짝 얼은거 같아서
애처러워요
그래도 변산 바람꽃은  추위를 잘 견디는거 같네요
조금 싱싱해 보입니다
예쁜 꽃들이  안심하고 곱게 피어나게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리고 고운 꽃들 수고하신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리산에 만나는 노루귀와의 인연이 작년에도 그렇지만
한 발 앞서가서 만나는 노루귀들의 개화모습이 활짝 피지를 못합니다...
이번은 비가 와서 더 그렇고요!
해를 쫓아 광합성을 하는 식물들이 비가 오니 잎을 다물고 고개를 전부 떨굽니다..^^...

이제는 너도나도 군락지에서 개화를 하니
햇볕 좋은 날 활짝 핀 노루귀들과 다른 야생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Total 6,128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2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3 04-16
612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3 04-13
612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2 04-13
6125
동네 야산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 04-13
612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3 04-12
612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3 04-11
612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2 04-10
612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2 04-09
6120
망덕포구의 봄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3 04-09
6119
동섬의 아침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 04-09
6118
황새의 육추! 댓글+ 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4 04-05
611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3 04-04
611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04-03
6115
주작산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4-03
611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4 04-02
611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4 04-01
611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3 03-31
611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03-31
6110
동백과 목련! 댓글+ 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3-31
6109
송광매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3 03-28
6108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3-27
610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2 03-27
610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 03-26
6105
송광사 산수유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2 03-26
6104
화엄사 흑매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03-25
6103
얼레지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3-22
610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2 03-21
610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2 03-20
6100
봄날은 간다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03-19
6099
강진 백련사(2) 댓글+ 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3 03-18
609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3 03-18
6097
괌 힐링 댓글+ 4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2 03-15
609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2 03-14
6095
봄봄1 댓글+ 8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3 03-13
6094
양진이! 댓글+ 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3 03-12
609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2 03-11
6092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2 03-10
60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3-10
6090
GUAM 댓글+ 3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2 03-10
608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3 03-10
608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3-07
6087
봄봄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3-07
608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3-05
608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 03-04
6084
뻘배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3 03-04
608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3-01
6082
3.1절입니다 댓글+ 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2 03-01
608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2 02-29
608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2-27
607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3 02-27
6078
봄 야생화 댓글+ 8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02-26
607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3 02-24
607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2 02-24
6075
순천만 습지(2) 댓글+ 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4 02-22
6074
매화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2-22
6073
순천만 습지(1)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3 02-21
607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3 02-20
607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3 02-19
6070
안개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4 02-19
606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4 02-17
6068
바람꽃 댓글+ 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2 02-15
606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4 02-15
606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3 02-14
6065
봄2 댓글+ 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02-13
6064
댓글+ 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2-11
606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2 02-11
606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2 02-09
606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2 02-09
6060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02-07
605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2 02-07
605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2 02-04
6057
오늘은 立春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2 02-04
605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1 02-03
6055
봄이오네요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2-02
605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3 02-01
605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2 01-31
605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3 01-31
6051
눈꽃 산행 댓글+ 4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2 01-31
605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3 01-29
604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4 01-26
604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4 01-26
604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3 01-25
6046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25
604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01-25
6044
겨울 바다여행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4 01-24
604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4 01-19
604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3 01-19
604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4 01-18
604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2 01-16
6039
호수길 걷기 댓글+ 2
청머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1-15
603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1-12
603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3 01-08
603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1-08
6035
유채 꽃 댓글+ 3
시와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01-06
603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3 01-04
603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2 01-02
603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3 01-01
603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1-01
603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2 12-31
6029 시와소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2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