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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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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5-13 21:31

본문

국화옆에서 / 서정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조이던

머언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필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







주말마다 비가 오는 날씨에 허탕만 치다가 

해가 지고 어두워질 때 만난 소쩍새를 너무 어두워 사진을 담기는 포기하고 

눈과 귀로만 만나다가 다시 찾아보았다. 

이른 새벽에 나가서 허탕을 치고, 오후쯤 지난주에 만난 곳에 다시 

배경이 될만한 나무둥치에 맞추어 세팅을 하고 기다려 보았다. 


산너머로 해는 넘어갔고, 포기하고 집에 가야 하나 하면서 머뭇거리는데, 

갑자기 한 순간 반응하는 소쩍새 소리가 들리고, 푸드덕 날갯짓하면서 

눈앞 전방 소나무 위에 앉는 것이 보인다. 

어두운 형체에 간신히 한컷 담어본다. 

사진 찍는 나를 보았는지, 바로 어둠 속의 다른 나무속으로 숨어버렸다. 


콜 하는 나무둥치로 나오기를 기대해 보았지만, 

시간은 사진 담기에는 빛이 너무 없어 바로 철수를 했다. 

다가오는 휴일에는 다른 곳으로 좀 더 치밀한 준비를 다짐해본다. 

한 장의 인증샷! 아쉽지만.... 빛이 있을 때에는 나오지 않으니 어쩌랴!





추천2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擔아주신 "소쩍새"의 貌襲보며,"娘朗18세"曲을 즐`聽해요..
"백난아"氏의 노래를 "요요미"孃이 부르니,貴엽고 예쁩니다`如..
 本人`恩師인 "서정주"詩人님의,"菊花 옆에서"詩香도 즐`感합니다..
"등대"寫眞作家님!"소쩍새"映像과 曲에,感謝드리며..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잘 아는 시에서나 또는 노랫말 가사에도 자주 등장하는
소쩍새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노력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쉽지를 않군요!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하게 만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날씨도 따라주지 않고 간신히 얼굴만 보고 옵니다...^^...

돌아오는 휴일에 다시 한번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님의 집요한 기다림에 보답이라도 하듯 소쩍새가 포즈를 취합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나타난다니 참 어려운 싸움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소곳한 서정주님의 국화 옆에서를 읽으며 기다림의 향수를 느껴 봅니다
낭낭18세의 가락속에 소쩍새가 등장하는 것도 생경하네요 ㅎ

긴 기다림의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귀한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가 요사이 짝짓기 시절이라 소리로 불러보면
만나 볼 수 있지만, 이것도 철이 지나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도심 속에 위치한 주변 산에 가게 되면
터를 잡고 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나 노랫말에 쉽게 등장하는 소쩍새는 우리 일상생활 주변과
가까웠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사진을 담기를 희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게보몽 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좋아하는 詩 국화옆에서 소리내어 낭송하면서 즐감 해 봅니다
언제 읽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이지예
詩속에 나오는 누님이 국화랑 너무나 닮은  멋.....

새 사진은 사진의 미학 '기다림' 중에서도 으뜸 이지예
선비처럼 차분한 기다림이 없어면 절대 불가능한 새 촬영...
왠지 올 봄은 주말 마다 어김 없이 비가 내리니 참 아쉽게 지나갑니다
주중엔 태양이 반짝이다가 주말에만....
사진은 일단 먹고 사는일 아니라 조금 뒤로 미루더라도예
주말에 매상을 올려야 하는 외식업이나
놀이 공원이나 참 애가 타겠습니다
자연이 하는 일이니 하겠지만 결국 어리석은 사람들이 만든 재앙 입니다
다른 나라 홍수 피해 보면서 그나마 위로를 받지만
세계는 지구촌 입니다
직접 피해는 아니더라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같겠지예...
이바구 또 옆으로 샙니다,,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소쩍새 들리는듯 상상 하면서 즐감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일 부처님 오신 날도 비소식이 있군요!
오후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돌아오는 휴일에나 기대를 해보아야겠습니다.
새 촬영은 기복이 심해서, 어제는 만났지만 오늘은 만난 지 못하는 것이
허다하니 운이 따라야 할 것 같고요. 그래서인지 미련을 갖고
많은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지만, 몇 년 지나면
시기와 장소별로 정립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엉이, 올빼미, 소쩍새 등 그 모습들이 비슷비슷해
저 같은 조류 문외한은 구별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찰라의 순간을 잘 포착하여 담아내셨으니 그 기분 알 것도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엔 더 멋진 순간을 포착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것을 저도 이제 조금씩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어른 남자 손크기만큼 작은 덩치인 것 같고요.
정면으로 찍었으면 좀 더 구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군요!
새 촬영을 오래 하신 분들은 때가 되면 작년이나 그전에 만났던 곳을
찾아서 수월하게 또 만나 사진을 담는 것 같은데, 아직 제가 그 정도 경험은 아니니
세월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주 다니다 보면 둥지도 확보해 두고, 좀 더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도 올빼미과 인가요?
전번에 알려주신 귀 가 있으면 부엉이과 귀가 없으면 올빼미과....
너무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소쩍새  소리는 들었어도 새는 보지 못하였네요.
하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랜시간이 가도 담지 못 할 것 같네요.
기다리기도  올빼미과 특성,정보도 모르니 말입니다
하여 고맙게 잘 보고 익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빼미과인데, 소쩍새는 귀깃이 있는 모습입니다...^^...
정면 사진 보면 확연히 구분되는 모습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소쩍새를 잘 담게 되면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소쩍새 소리는 거의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도심 속에서 포함된 작은 산에만 가더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좀 더 노하우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고, 은폐를 좀 더 잘해야
하지 않나.. 곰곰이 생각도 해봅니다...
다가오는 휴일에 다시 기대를 해보지만, 아무래도 이것도 운이 따라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용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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