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탁란!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뻐꾸기 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5-07-03 21:09

본문






치악산 정주사에서 뻐꾸기 탁란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휴일 아침에 새벽같이 달려 보았다.

주중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이소가 눈앞에 다가온 모습이라

떠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막차를 타고

뻐꾸기 탁란의 모습을 담을 수가 있었다.


뻐꾸기는 서너 개 알을 낳은 딱새의 둥지 주변에서 있다가

딱새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1개의 알을 밀어내버리고

자기 알을 낳고 떠나는데, 딱새 알과 구별이 안될 만큼

같은 색으로 낳는 치밀함도 딱새 부모에 의해 알이 쪼아져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뻐꾸기는 알을 10~15마리 정도 낳아서 5~10% 정도

탁란에 성공한다고 한다.


조류에도 적용이 되는지는 몰라도

평소 맹자의 성선설을 믿어 보는데, 탁란에 의해 부화된

뻐꾸기가 부화되자마자 주변의 알을 밀어내어 없애는 것을 보면

성악설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다.


주변에서 꾸준히 들려오는 뻐꾸기의 울음소리가 어미임을

새끼에게 꾸준히 소리로써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과

딱새에게 고단한 육추를 시킨 뒤에 뻐꾸기 유조를 데리고 떠난다는 사실에

자연스레 헛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하여튼 출사지의 뻐꾸기는 탁란에 성공한 케이스이고,

딱새 소리를 내면서 먹이를 달라는 뻐꾸기 유조를 보면서

자연스레 그 과정이 연상되는 순간이다.







추천5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란하는 조류가 몇 몇이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중 최고봉이 뻐꾸기 탁란이 아닐까 싶습니다...제가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을
좋아라해서 찾아보게 되는데 와...정말 열받게 하데요...덩치도 산 만한게 집주인 새끼를 둥지에서
밀어내는 모습은 정말 잔인하더라고요....그것이 자연의 섭리긴 하지만, 왜그리 화가나는지....울음 그리 구슬픈데,
덕분에 귀한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수고하신 작품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란 하는 조류가 1000여 종이란 글을 본 적이 있고요.
그 와중에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뻐꾸기 일 것 같습니다.
숙주새와 뻐꾸기 간의. 치열하게 탁란 싸움이 펼쳐지는 것이 현실이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더부살이만 해도 나쁘지 않을 텐데
먼저 알을 깨고 나와, 주변 알을 둥지에서 밀어내는 것은
아무리. 적자생존이라고 해도 달갑지. 않은 모습일 것 같습니다. ^^.

몇 번의 기회가 없지는 않었지만, 이번에 기회가 닿아
뻐꾸기 탁란을 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隱隱하게 울려퍼지는 고운音色의,아름다운音響 즐聽합니다..
"뻐꾸기" 울음소리는 구슬픈데데,"허수"任 말씀처럼 殘認하네`如..
"뻐꾸기`託卵" 모습을 撮映하시려고,새벽녘에  Bus`出寫를 하셨군요..
"등대"寫眞作家님!"뻐꾸기`託卵"영상에,感謝드리오며..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 방식이 다 다를 수밖에 생각을 하여도
이렇게. 기생하면서 사는 모습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보고요.
기생을 하더라도 다른 종의 희생을 시키고 사는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연의 삶이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한다지만,
이렇게 머리를 쓰는 모습으로 진화한 것을 보면서
우리의 삶과 비교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염치 없는 뻐꾸기네요 ㅎ
저 작은 딱새가 덩치가 배도 넘는 뻐꾸기를 기른다니요
새들의 기이한 모습입니다 뻐꾸기의 슬픈 목소리도 어미로 부터 버림 받고
탁란에 의해 자라서 그런가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의 기이한 모습들
조류 전문가답게 자세한 설명마져 깃들여서 들으니
훨씬 이해가 쉽습니다

귀한 모습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뻐꾹뻐꾹 우는 뻐꾸기 유조가  딱새소리를 내면서 먹이를 달라는
모습을 보면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철새인 뻐꾸기 어미가 데려가면서 제소리를 배우는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고요.

사진 담는 사람은 뻐꾸기 탁란 모습도 귀한 장면이니,
딱새의 짠한 모습을 보면서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메밀꽃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대박입니다
 편히 앉아서  이런 좋은  명  작품을 보는게  송구합니다
 전 뻑꾹이새는  아주 좋게만 생각했어요
 반면에  뻑국이새는 아주 잔인하고 못된놈 맞아요 ~~^^

하지만  자연의 신비는 누가 못말리지요
아주 아주  순간 포착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그런데 뻑꾹이 새는  노랑 빛깔인데  아직  검은 색이네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뻐꾸기의 탁란은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다양한 조류들에게 시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의 색깔을 바꾸면서 탁란을 방어하는 새도 있고,
자신의 알과 같은 색으로 위장한 알을 골라내어 없애버리는
새들도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서로 간에 치열하게 머리싸움을 하면서 탁란을 방어하고 또는
알을 밀어 넣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 1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기이하고 슬픈 일 입니다
덩치가 어미새 몇배는 되어보이는데
선천적으로 타고 난 사기꾼 같습니다~
뻐꾸기 소리 슬픈듯한 연유도 알고 보면 사기치는 것 같아예
아주 오래전 뻐꾸기 소리에 이유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시절도 있었지예
이제는 뻐꾸기 소리에 속지 않을 만큼 늙어버린 몸과 마음이 서글픕니다...ㅎ
남의 둥지에 자라면서 원래 주인의 알을 밀어버린다는 부분에서는 화가 납니다
귀한 장면 담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더워서 출사도 꺼려질 지경이지예~
더위 먹지 않으시게 조심 하시고예 안전 운전 하시고
행복하신 출사길 되시길에~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른 개체에게 기생은 할 수 있겠지요.
능력은 없으나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렇게라도 살아야겠지요.
탁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다른 생명을 잡아먹으며 사는 맹금류....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속에서
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만물의 영장인 인류의 삶은 짐승들과는 달라야겠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도 힘의 논리가 지배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영화 기생충도 생각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Total 6,471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7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3 07-17
6470
東海여행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3 07-16
646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7-15
6468
남이섬 (4) 댓글+ 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 07-15
6467
남이섬(3)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4 07-12
646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3 07-11
646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2 07-10
6464
남이섬(2)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3 07-08
646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3 07-06
6462
남이섬(1)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4 07-05
열람중
뻐꾸기 탁란! 댓글+ 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5 07-03
646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3 07-01
645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3 06-26
645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3 06-26
645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3 06-25
6456
6.25 댓글+ 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2 06-25
645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2 06-24
645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4 06-20
645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4 06-19
6452
자라섬 풍경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6-19
645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3 06-17
645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2 06-15
644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3 06-15
644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5 06-14
644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2 06-10
644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4 06-09
644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4 06-05
644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5 06-04
644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5 06-04
644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2 06-03
644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3 05-31
644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5-30
643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2 05-25
643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3 05-25
643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3 05-21
643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2 05-20
643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3 05-20
6434
소쩍새! 댓글+ 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4 05-19
643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2 05-19
643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2 05-19
643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2 05-16
64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3 05-15
642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2 05-15
642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3 05-14
642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3 05-12
642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5-12
642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5-10
642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4 05-08
642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4 05-08
642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4 05-07
642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2 05-06
642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2 05-05
641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5-04
641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4 05-02
641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3 05-01
6416
후투티 육추! 댓글+ 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4 05-01
64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2 04-25
641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2 04-24
641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3 04-24
641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2 04-24
64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3 04-20
64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3 04-20
640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4 04-17
640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04-16
640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3 04-15
640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3 04-13
6405
경주의 봄, 댓글+ 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2 04-12
640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2 04-12
640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3 04-08
6402
얼레지꽃... 댓글+ 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2 04-04
640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4 04-04
640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2 04-01
6399
별목련... 댓글+ 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2 03-31
639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2 03-31
639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2 03-29
639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3 03-27
639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3 03-27
639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3 03-26
6393
분홍노루귀... 댓글+ 1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2 03-22
639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2 03-21
639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3-21
639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3 03-19
638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3 03-19
638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6 03-12
6387
복수초... 댓글+ 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4 03-11
638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5 03-11
6385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3 03-10
638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3 03-07
638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4 03-07
6382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4 03-04
638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3 03-04
6380
큰 소쩍새! 댓글+ 1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5 03-04
637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4 03-04
6378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02-28
637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3 02-25
6376
가고시마 댓글+ 3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3 02-23
637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4 02-22
637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3 02-21
637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2 02-21
6372
따오기! 댓글+ 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2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