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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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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683회 작성일 15-07-15 14:35

본문




어둠이 내리는 골목을 걸어 집으로 향합니다.
깜빡깜빡 가로등 불빛이 정전을 예고하듯
자꾸 불빛을 잃어가는 자리
나는 우둑 커니 서서 그 자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치매를 앓고 계시는 팔순의 우리 엄니
가끔씩 내 이름을 알아 차리 실 때면
기쁨에 앞서 눈물이 나는 것은
걸어오신 길 기억 저 넘어 나를 키우며
무던히도 말도 듣지 않아 애태우시던 후회가
깜빡이며 부르시는 내 이름
주름 깊은 당신의 모습에서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손이 시리지도 않는데
왜 나는 자꾸 빈 호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는지.
딴은 처음 객지로 떠나는 나에게
당신이 아껴 숨겨두었던 돈을 호주머니에 넣어 주시며
"밥은 절대 거르지 말라" 고 몇 번이고 말씀하시던
울 엄니의 따뜻함이 내 호주머니에 지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이제 불혹을 훨씬 넘긴나이
익숙해진 집 앞에서도 깜빡이며 비치는
당신의 작은 불빛이 아직도 나에게 이렇게 필요한데
당신의 불빛이 여기서 단락된다면
나는 또 어디서 불빛 환한
당신의 아침을 기다려야 하나요. 엄니 !

글.사진 / 베네리

추천1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아침작품을
읽으며 나이가 먹을만큼 먹은 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님.
저의 딸도 저럴것이라 생각하니
눈시울이 젖어옵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
살아계시는 동안 자주 찾아
어머니게게 얼굴 보여 들이세요.
그것이 효도 하는것입니다.

베네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지인 한분이 어머님 임종직전 "엄마 미안해!" 했다고 해서
마음이 참 짠 했습니다.
빛만 지고 사는 것 같은 삶 속에서 부모든 이웃이든 자주 소통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보는 아침 입니다.
해정님! 감사합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아직 살아계시는 어머님이 있어 저는 아직 시리지는 않지만
생전에 자주 찾아 뵈어야겠다는 생각을 님에게서 배웁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엄마 허리굽지도 않으실때 부터
병원 침대에 껌 처럼 누워게시다 가셨네요
돌아가실대 까지 정신도 멀쩡하시더니 삼일 전 부터 의식이 가셨구요
고생만 하시다가 살림이 펴질 만 하니 병을 얻으셨지요
자식들 돈 귀한줄 모르고 사후에 펑펑쓰대니
심사가 많이 안 편하기도 하구요...
어째요 그것도 당신 복인데 합니다
아픔이 많으셨던 어머니들 좋은데 가셨을 것이라 애써 마음 편할려고 도망을 가 봅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깊은 자식을 두셨으니
저승에 가셔서도 편안한 삶을 누리시리가 믿습니다.
물가에아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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