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선생님의 파도...
제가 올릴영상에...이 음원을 넣었다가..
마지막에 우리...목민심서님의 작품에 들어간 음원이
더블되기에..
다른곡으로 바꾸었습니다..
겨울나목위에 눈발이 휘날리고...
서리꽃 눈꽃이 잔뜩 묻어있는 흰눈밭속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좋아하는 음원이 마음속에 깊숙히 번져가네요..
나뭇잎을 모두 잃어버린 나무처럼...
늙어진 우리 어머니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목민심서 작가님..
흘러가는 시간 시간을 모아...
옛추억을 돌아보는 시간들이...이 추운겨울엔 더 많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한달이 벌써 다 지나가요..
새로운달을 맞이해도...
우리의오랜 추억들은 바래지 않고...
정겹게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건강 유지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목민심서 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시골집에 눈이 내리면..
더 고요함이 찾아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