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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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9회 작성일 18-05-18 21: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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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kijun님의 댓글
ankij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바다냄새가 느껴집니다
한참을 바라보며
만끽해봅니다
청죽골님의 댓글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기준 작가님 들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직 넘 부족한 이미지 입니다...
벌써 주말 이네요...
즐겁고 행복하신 주말 되세요...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편안 하신 시간 되세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바다로, 산으로, 떠날 계절이 돌아옵니다
저는 해운대에 가끔 산책가고
그리고
다대포 노을보러 갑니다
대부분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다가,
동백섬 한바뀌 돌다가, 마는데
그 위에 동백섬 소나무길을 걸어 끝까지 올라가면, 최치원 시비가 많답니다
그 중에.
[생각을 붙여] 최치원
너 부디 이익 길엔 생각을 끊고/ 부모 주신 귀한 몸 상치 말아라.
어쩌다 진주를 캐는 저 사람/ 목숨 걸고 바다 밑을 들어가는고.
몸의 영화 티끌에 더럽기 쉽고/ 마음 때는 물로도 씻기 어렵네.
누구랑 담담한 맛 의논하리요/ 사람들은 달고 취함 즐기는 것을.
秋風唯苦音 - 가을바람에 괴로히 읊나니
世路少知音 -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 없구나
窓外三更雨 - 창 밖엔 쓸쓸히 밤비 내리는데
燈前萬里心 - 등 앞의 외로운 마음 만리를 달리네... (秋夜雨中/ 최치원)
소녀때 친구와 자전거 배우러 해운대 갔다가
저 두편의 시가 마음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외워버렸습니다
바다는 한쪽이 탁트여서, 답답할때 홀로가면 더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청죽골님 ^^
청죽골님의 댓글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까지 동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물진 만능 의 세상이라고 하지요..
그래도 저런 멋지고 아름다운 시가 있기에
아직도 세상은 때묻지 않은 곳이 있겠지요.,..
내 몸은 나의 몸이 아니고 부모가 주셨으니 귀하게 여겨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마음의 때는 씻을 수도 감출수도 없겠지요...
시마을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있는 것도 멋진 인연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마음이 답답 할 땐 역시 시원한 바다가 제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늘상 건강 하시고요
아름다운 주말 맞이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상큼한나비님의 댓글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바다 영상 보기만해도 마음까지 넓어지는 느낍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청죽골님의 댓글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한 나비님 반갑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더욱 감사 드리고요
매일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요...
편안 하신 주말 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션한 바다에 홀로있는 나룻배 한적해 보입니다
좋은영상에 쉬다가면서 흔적 남깁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청죽골님의 댓글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도 늘상 건강 하시고요
보람되신 주말 맞이 하세요...
몇일 궂은 날씨가 오늘은 좋아 햇볕을 볼 수있네요...
들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