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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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91회 작성일 18-06-17 15: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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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방과 글이 맞지 않으면
삭제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영상마당으로 가야 한다면 그리로 가겠읍니다.!..^^...
혹시라도
재생설정을 확인하셔1080hD로 재생하시기를 권합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아름다운 영상 편지지~^^
참으로 좋은 생각입니다~^*^
저 리앙이도 덩달아 따라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아름다운 영상 편지지 소중히 모셔갈께요~^.~
늘~행복하세요~^*^
청죽골님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부라우저에서는 유튜브영상이
나오지 않아서 볼 수 없네요
크롬으로 볼 수있게 공유url 을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청죽골님!
크롬에서 시마을로 들어오시면 되는거 아닌지요?
그래도...
주소입니다.
https://youtu.be/CBFHkdLTzNA
감사합니다.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덧
능소화 흐드러질 계절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을 찍어 보듯 감상 했습니다
청죽골님의 댓글
청죽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작품입니다
획기적인 영상 즐감합니다
더워지는 일기에 건강 하시고요 행복하신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천사의 나팔님의 댓글
천사의 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하세요
첨 뵙는거 같습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참 잘 아시는 분이구나 했는데 영상을 하시는 분이셨군요
큰 화면으로 감상하니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
사진 담는 여인이 생생하니 꼭 화면 밖으로 나올듯 한데요ㅎ
갠적으로 능소화는 영상속 장소가 젤 운치있고
아름답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덕분의 좋은 영상 감상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신분들의 닉은 그래도 인사는
제가 하지 않었어도 익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레 미소짓게 되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소스는 이미지방에 쓰시는것,영상만 바꾸었읍니다.
옳게 작동되는 사이트가 다음이나 시마을인것 같습니다.
크기를 줄여서 기재를 해도 무난하겠지만
고화질로 재생하라는 명령어를 사용해도,
웹브라어저별로 가끔 안되는 경우가 있어
위 영상의 크기로 보여주면 명령어와 관계없이 최소한 hd 자동재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마우스 클릭도 귀찮은 분들이 있지 않을까해서...ㅎㅎ..
오신분들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 하셨습니까? 이곳에서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제 글도 영상방에 여러 편 올려 주셔서 늘상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 같은 영상에대한 무뇌한은 백지이지만
이곳에 올려 놓으신 영상 이미지를 영상 방에 모셔 갔습니다
먼저 허럭을 받아야 하는데 집안에 환자가 있기에 시중 들다 보니
마음 급해서 먼저 올렸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수고 하시고 담아 오신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늘푸르니님의 댓글
늘푸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더러 만났던 장소..
돌담인듯 흙담인듯한 길과 큰대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능소화 풍경에 늘 감탄했었죠
멋진 영상으로 빚어내시니 더욱 근사합니다
덕분에 피로한 몸과 맘이 좋은 휴식 취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참 맛깔스런 영상입니다
이미지는 자주올라오는 단골손님같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곳엔 능소화가 아직은 피질 않았습니다만
이제 곧피겠지요
카메라에 이미지 담고있는 여인의 모습이 한층 실감나게 하는영상입니다
멋진 영상에 쉼 하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영상작가님 안녕하셔요?
오...정말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능소화꽃의 화질도 정말 제대로 쓰셔서 최상이고요..
살아있는듯....움직이는 여인의 포스팅 모습이 압권이네요..
저도 지금은 몸상태도 그렇고
일이 있어서...집중하기 어려워..
구월부터..동영상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프로그램도 정품을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몰입해야 할것 같네요..
작가님 작품을 보니 내공이 정말 깊으신듯 하여..
배워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ㅎㅎㅎ
능소화의 전설이 생각나는 멋진 작품..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옛날에는 양반집에만 심는 귀한꽃
요즈음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꽃
임금님눈에 들어 하룻밤을 보낸 후
후궁들의 시기로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임금을 기다림으로 평생을 살았다는...
궁녀를 묻은 자리에서 피어난 이꽃
귀를 활짝 열어 님이 오는 소리를 들으려는 듯
나팔처럼 활짝 피었다는 슬픈 전설의 꽃
구중 궁궐의 꽃 능소화의 슬픈 전설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한 둘이 아니었기에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떠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 까지
기거 하게 되었는데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답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으로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한 그녀의 유언을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입니다.
덩굴로 크는 아름다운 꽃이지요.
아무튼 능소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이 담장을 휘어감고
밖으로 얼굴을 내미는데
그 꽃잎의 모습이 정말 귀를 활짝 열어
놓은 듯 합니다.
한이 많은 탓일까요
아니면 한 명의 지아비 외에는 만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을까..
꽃 모습에 반해 꽃을 따다 가지고 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한다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미는 그 가시가 있어
더욱 아름답듯이 능소화는 독이 있어
더 만지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