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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72회 작성일 18-09-01 11:35

본문

글 쓰세요 , , , , , , ,




    소스보기

    <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700" height="394" src="https://www.youtube.com/embed/96xhmviE3U?autoplay=1&amp;loop=1&amp;playlist=96xchmviE3U&amp;vq=hd720&amp;autohide=1&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9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4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글 쓰세요 , , , , , , , </font></p></span></pre></tr></tbody></table></center><p><br></p>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p><br></p><ul><ul></ul></ul><p><br></p>
    추천0

    댓글목록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찜통같은 더위도 쏱아붓는 장대 비속에 이제 물러 나나봅니다
    억수같은 빗줄기에 우리님들 별 사고 없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오늘이 9월 초하루 토요일 아침나절에 이곳에도 강한 빗줄기가
    왔다가 가고 또 쏱아붓고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유의 하시고 웃음 가득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지루하고 힘들게 했던 폭염도
    가을 장마를 몰고 온 태풍도
    이제 다 지나간거 같습니다
    그간 고생들 하셨습니다

    구월을 열면서
    우리의 축구가 일본을 누루고
    금메달을 찾이 했습니다
    우리 다 같이 축배를 들어야겠습니다
    가슴 조이면서 축구경기 시청한 보람이 있네요

    가을 하면 코스모스지요
    곱게 만드신 코스모스 동영상
    감미로운 음원과 함께 감상 합니다
    나비와 잠자리의 춤사위 멋집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이 살랑 살랑 붑니다
    좋은 날들만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일떵으로 다녀가셨네요
    금메달입니다
    저도 축구인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조이면서 보았답니다
    이제는 나이들어 생활축구나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침이면
    나가서 그라운드에 뛰고 있지요
    소화 데레사 작가님

    살랑 살랑 가을바람속에 시원함을 느끼는
    월요일 저녁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흔적 감사드려요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 함동진


    2014.09.10 서울대공원 255 사진/함동진

    -전략
    나의 총각시절에 서무원으로 일하고 있던 전주의 J신문사 옆 S버스운수사에는
    언제나 말이 없고 모나리자의 미소만을 간직한 처녀가 일하고 있었다.
    업무적인 일 외에는 절대로 말을 하지 않았다.
    과수원에서 살고 있는 한 친구가 나에게, 추석을 지내고 빠알간 사과를 가지고 와
    주기에 그 처녀에게 큰 것으로 두개 나누어주었더니
    목례만 할뿐 여전히 모나리자의 미소를 보내왔다.
    그 미소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마음까지 사로잡히게 되었다.
    -후략(나의수필<코스모스> 중에서)

    [코스모스] / 함동진

    미소가 꽃피는 계절
    회억回憶이 넘실거린다.

    입영장정 군용 열차는
    전주-삼례-익산-논산으로 달리며
    일구오구년 가을, 눈물을 뿌렸었고
    내마음 앗아간 허리 잘록한 처녀는
    철로변 가녀린 꽃으로 화신化身
    미소를 보냈었지.

    인디아 소녀 닮아 가무잡잡한
    사랑스런 까만 눈동자
    삼단머리 처녀야
    어느 골 아낙되어
    너의 미소 닮은, 딸
    낳아 기르고 있느냐.

    노을 빛에 불타는
    코스모스꽃 물결 속으로
    너의 미소 건지러
    뛰어들고 싶구나.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시인님 어김없이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더위도 물러나고 조석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코스모스 詩 한수에 많은것을 얻어갑니다
    시인님 부디 건강하시고 웃음 넘치는 가을 저녘되시기 바랍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님 다녀가셨군요
    고마우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미흡한 영상 가져 가신다니 영광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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