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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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고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6회 작성일 19-01-19 19:06본문
화창한 초가을의 어느날 하동 북천 코스모스를 찿아 나셌다.
가날픈 허리로 산들산들 하늘그리는 모습이 애처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천상 여인같은 코스모스. 청명한 날의 코스모스는
더 아름다워 보인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김없이 찿아온 가을
얼마후 더 아름다운 강산을 불태우듯할 단풍들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이미지방 고운님들께 이작품을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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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햇빛고운님의 댓글
햇빛고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 이미지방에 올린제 이미지입니다
그대로 두면 배꼼만 보이게되어...
음악도 없어지고 말았네요
개설된 이미지방으로 옮겨봅니다~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고 환상적인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
철 지났지만 또 가을이면 나타나겠지요?
햇빛고운님 즐감하고 가면서 일떵으로 발 도장 쿵쿵 찍고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 함동진
미소가 꽃피는 계절
회억回憶이 넘실거린다.
입영장정 군용 열차는
전주-삼례-익산-논산으로 달리며
일구오구년 가을, 눈물을 뿌렸었고
내마음 앗아간 허리 잘록한 처녀는
철로변 가녀린 꽃으로 화신化身
미소를 보냈었지.
인디아 소녀 닮아 가무잡잡한
사랑스런 까만 눈동자
삼단머리 처녀야
어느 골 아낙되어
너의 미소 닮은, 딸
낳아 기르고 있느냐.
노을 빛에 불타는
코스모스꽃 물결 속으로
너의 미소 건지러
뛰어들고 싶구나.
D:\My Pictures\2018-10-09 일월코스모스 027 사진/함동진
nahee님의 댓글
na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에 image는 댓글이 안됐는데
여기는 괜찮네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햇빛고운님의 댓글
햇빛고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올려주신 체인지님. 함동진시인님. 예쁜 나희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쉼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