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황포돛대 > 이미지

아주 예뻐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꿈속에서님...
만나뵈서 반가워요..
오늘은 조금 햇살이 누그러진것 같죠?
그래도 한낮엔 더울듯싶어요...
더운마음 추스리시고 기분업 되시는 시간 열어가세요..

오~~ 두물머리 돛단배군요!!
저 두물머리 가서 보았는데요!
멋진 영상으로 잘 담아 오셨네요!
더운 여름 더위를 싹~~ 날리는 시원한 풍경입니다!
방장님!
수고 많으시고 애 많이 쓰십니다!
파~이~팅 하세요^^

네,,소중한당신님...
양수리라고도 하는데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고 해서 두물머리라고 한다네요
일출전이나 일몰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른 모습으로 천의 얼굴을
지녔다네요
사진작가님들이 그곳에 많이 가서 좋은 작품을 만난다고 합니다..
이미자 선생님이 부르셔야 제격인데..
한번은 김용임 이번엔 배호님의 음색으로 황포돛대를 실었습니다..
노래가 은근히 구수해요..
항상 격려 멘트 감사해요

황포돛대 잘 보고 갑니다.아주 멋 집니다.화이팅........

[인연이 흐르는 강]가를 거닐며  /  함동진



물이 합치면 완전 하나가 됩니다.

큰 물줄기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합수되면

너 나 구분이 없는 같은 성분 같은 색깔의 한강을 이룹니다.



사랑이란 하나가 될 때 사랑입니다.

혼자서는 사랑이랄 수 없고 

둘로 구분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인연’은 둘이 아니기를 하는 셈법입니다.

‘흐르는 강’으로 영원히 바다에 머무르게 하는 사랑의 산술 

합수되어 흐르는 동행이라야 정답입니다. 

 

‘인연과 +흐르는 강’이 하나로 합치한 이유는

그 속에 만남이 있는 대 자연의 개선 행진곡이 넘쳐흐르고

또한 무수한 생명을 탄생케 하는 입자들이 춤을 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256.   2010.09.25 양수리(두물머리)   사진/함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