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그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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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292회 작성일 15-07-16 15:23본문
댓글목록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가지 색을 가진 사람들
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 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 색의 사람들의 같은 점은
모두 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 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 일겁니다.
오늘 이 늦은 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세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날 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너무 쉬운 길만을 찾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려운 길일수록 얻는 것은 분명 더 많을 것입니다.
내가 잊기로 했던 사람 당신도 우리도 누군가의 기억에서
지금도 잊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먼저 우리가 먼저 잊으려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 누군가도 역시 언젠가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고 해서 모두 다 정리 하려만 하지말고
차근차근 다시 한번 천천히 만나고 헤어 졌던 사람들을
생각 해 보며 그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저별이님의 댓글
저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영상임니다
테이블 글씨 태그 다 성공하셨군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이님 격려의 멘트 감사합니다
자주 뵙고요 내일 일본열도를 거쳐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간다 하더니
밖의 공기가 넘 시원하네요 바람이 장난이 아니에요 아유 시원해라...^^
저별이님도 시원한 밤 보내세요
내둥이님의 댓글
내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 언니..방가와요..
시마을이 새 단장을 했네요..
새 단장을 한다는 소식은 들었었지만..
빨리 찾아 뵙질 못 했어요.
오늘 왔답니다..큐피트님~~
그 동안..메르스다 모다~마니 불편하셨지요?
아무런 별 일은 없으시져?
따악~여는 순간, 참 좋아하는 곡이 흘러 나와서..어찌나 기분이 좋아지는 지 몰라요..
오늘 따라 울 큐피트님의 영상이 더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있네요.
새 단장한 시마을~꽃이라도 한아름 들고 왔었어야 하는 데...ㅋㅋ
자주 찾아 뵙지 못 해 죄송해요.
조만 간에 또 올게요..
멋찌십니다..늘 뵈올 때마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휴가철 즐겁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둥이님 방가방가...
새홈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메르스는 열하루동안 환자가 발생을 안했으니 이제 종식됐다고 봐야 할련지?
새홈이 정말 예쁘게 단장됐지여?
내둥이님도 이젠 시간날때 마다
조금씩 활동 시작하세요 언제나 기다릴께요..
항상 말을 넘 예쁘게 해서 귀여워요...더운날씨에 화이팅하기 바라며~!!
추천및 고운댓글 고마워요...
내둥이님 오시면 저도 강추 할께요~ㅋ
내둥이님의 댓글
내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천도 강하게 눌러 드리면서 이쁜 영상 살포시 안고 갑니다..
감사드려요..안녕히~^^*
노을지는언덕님의 댓글
노을지는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한번은 꼭~~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너무 욕심이 큰것일까요? ㅎ
무더운 날씨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빌어봅니다~~^^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이 아니라 이미 마음속에 각인되었어요..
항상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그 심성을 기억합니다...
이제 새로이 홈페이지가 변경되었으니
자주 들어와서 자주 만나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어공주같아요~~
멋진 아름다운 영상 잘 감상하고가네요
고맙습니다..아름다운 여름밤 되셔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다음장면이 인어공주죠?
나도향님 고운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조금 시원한날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좋은 저녁맞이하세요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만약 저녁에 술 한잔 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 게시물을 보았다면 아마도 술 기운을 빌려서라도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급적 너무 감정에 취하지 않으려고
오전 근무중에 들어 오곤 한답니다!
화려한 영상과 음악에 심취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미쳐 잡지 못할 정도로 화살처럼 빠르고 수시로 변한다고들 하지요!
하루에도 수백번을 변하는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변하는 사람의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는데요~
저도 사실 쉽게 되질 않습니다!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글 읽어 보았네요!
마음에 담고 살아야겠습니다!
음원 정말 좋네요! 여름이라 좀 처지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작품과 글과 잘 어울리는 음악이네요~
이 음원 담아갈께요! 필요할때 사용하려고요!!
이미지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올려 주시는분들에 비하면 졸작이지만 조금씩 준비해 두고 있어요!
상처,미움 아픔 주지 않고 서로 아껴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하주면서
그렇게 좋은 인연 맺으면서 그렇게 지냅시다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큐피트화살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
이세상 살아온 날보다 어쩌면 살아갈날이 훨 적게 남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윈윈하는 그런 날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면
자신은 곱절로 마음에 상처를 입을것입니다..
아무리 화가나더라도 조금만 생각해 보고 참으면 금방 해결책이 나타나던걸요..
소중한당신님...
고운댓글 감사드려요..
시원한 저녁 보내세요..
저도 이 음원 무지 좋아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변 언덕에서] / 함동진
싱싱한 바닷바람으로 은사시나무잎 반짝입니다
고운 물살 간지르는 해변에서
님과 함께
하얀 종이배 접어 우리의 사랑 태워
유유히 띄워 떠났습니다
장미꽃 자욱한 항구에 닻을 내리고
향숲을 거니는 님의 맵시, 옷자락 너무나 고왔습니다
벌 나비, 파랑새들이 우리를 엿보았습니다
사랑으로 곱게 꼬아
무지개 빛 색동 매듭지은 증표의 꽃목걸이
서로의 목에 걸어 주고
님과 나의 밀월은 행복했습니다.
무수한 세월
변함 없는
님과 나의 사랑은 여전히 흐르고
그 해변의 언덕에 우리 다시 왔습니다
은사시나무 그늘아래 앉아
함께 지어 띄우는 하얀 종이배
우리의 사랑 싣고
이상향을 향하여 떠납니다.
색동 매듭지은 증표의 꽃목걸이 걸던
그 날처럼 다시 행복에 젖습니다
D:\2010.10.15 궁평항 2010.10.15 궁평항 065 사진/함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