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숲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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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66회 작성일 15-08-04 12: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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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님의 댓글
푸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관허 스님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오늘도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kgs7158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고운글 즐감하고갑니다
창밖에 하얗게 또는 빨갛게 팔월이웃고있어요
竹 岩님의 댓글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쁜 꽃과나비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워도 너무덥습니다
바다보다
장정혜님의 댓글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미 작가님!
관허 스님 말씀 대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 하겠소만
그게 잘 안되니까 이렇게 궁상을 떨고 다니나 봅니다
노력하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