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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64회 작성일 19-06-26 00:12

본문

해운대는 알고 있다
작사작곡/ 러닝

비 내릴때 우산 속엔
둘이었다는 것을

모래사장에
발자국 네개가 찍혔다는 것을

배들이 왁자거리며
투심의 야유 뱃고동 불어 대던

비가 내리며 쓸어 가버린
그 날의 얘기를

파르라니 떨리던 우산 속
입술에서 묻어 나던 커피향의 느낌도

날씨 개이며 모른체 하는
야속한 송림 속 바다새여

해운대
너는 알고 있지

모나리자가 아름다운 것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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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알고 있다 작사작곡/ 러닝 비 내릴때 우산 속엔 둘이었다는 것을 모래사장에 발자국 네개가 찍혔다는 것을 배들이 왁자거리며 투심의 야유 뱃고동 불어 대던 비가 내리며 쓸어 가버린 그 날의 얘기를 파르라니 떨리던 우산 속 입술에서 묻어 나던 커피향의 느낌도 날씨 개이며 모른체 하는 야속한 송림 속 바다새여 해운대 너는 알고 있지 모나리자가 아름다운 것은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음이라 <iframe title='해운대는 알고 있다'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99650076?service=flash&alert=tru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
추천3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 하십니다 ㅎㅎ
해변의 포차에서 한잔 걸치고 흥얼 거리고
싶은 노래 입니다
나레이션은 딜리트 하시는 게 좋을듯요,
제 생각일 뿐,,,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저는 배경이 해운대라 사투리 그냥 올려보았는데~~
잘 알겠습니다 ㅎㅎ
  비도 오고 하니 빈대떡 생각나는 날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추어 트롯이라고는 간드러짐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프로입니다
아 기막히게 들었습니다
해운대 파도가 들리고 모래사장을 걷는 기분에
통닭에 막걸리에 소주,
캬 송림에 돗자리깔고 듣는 기분
시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시인님
아유 최고 입니다
100,000점
고생많이 하셨어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지금 비가 꽤 오고 있어요
안주거리 찾고 있는데
비 오는 날 배달시키기에 미안한 맘도 들고 해서 못시키고
돈까스에 맥주 한 잔 합니다
 멀리서 건배 하입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좋은 밤 보내시구랴 ~`^^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은파파님 반갑군요
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일이 있어 자주 못왔었습니다
찾아 주심 감사합니다 하은파파님~~^^

김수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러닝님의 트로트~
듣기 좋으네요
두번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셔요
무반주의 트롯 정말 최고에요
마지막의 나래이션까지~~♡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음이 안 좋아 나래이션 잘 안하는데
글의 짜임상 어쩔 수 없이하였습니다

좋은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또 뵙겠습니다 바이~~ 수현방장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곡 나올때가 멀었나요
기웃거리고 갑니다
매일
시를 주시 든지요?
그럼 떠나 갑니다
행복한 날만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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