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 지붕위의 바이올린...중 > 공개음악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공개음악방

  • HOME
  • 이미지와 소리
  • 공개음악방

(운영자 : 김수현)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동영상,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 1일 2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팝/발라드 추억의 명화 지붕위의 바이올린...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99회 작성일 15-11-03 21:03

본문





Sunrise Sunset - Fiddler On The Roof

 



 


 

Sunrise Sunset  - Jerry Bock





Sunrise Sunset - Shostakovich



 







 


Sunrise Sunset - 스크린 뮤직 컬랙션에서


 



Sunrise Sunset - Mantovani Orchestra


 



Sunrise Sunset - Eddie Fisher





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
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
I don't remember growing older
When did they?
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
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
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we small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Seedings turn overnight to sunflowers
Blossoming even as we gaz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What words of wisdom can I give them?
How can I help to ease their way?
Now they must learn from one another
Day by day
They look so natural together
Just like to newly weds should be
Is there a canopy in store for m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바이올린을 켜는 여인 - 샤갈


 



태양은 뜨고 지고


내가 데려온 작은 소녀와
놀고 있는 작은 소년
그들이 노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늙어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어요.
언젠가 소녀는 아름다운 여인이 되고
소년은 멋진 신사가 되겠지요.
그들도 아주 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나무들은 해바라기를 따라
밤새도록 돌고
석양의 과일꽃들은 우리를 마주 봅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한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
행복과 눈물의 계절을 이룹니다.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현명한 말이 무얼까?
그들을 평탄한 길로 어떻게 이끌수 있을까?
지금 그들은 서로에게 배워야 하지요
하루 또 하루를...
새로운 짝인 그들은
모두가 보기에도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러워요.


 





주연;   하이암  토폴   로자린드  하리스   레이몬드
감독;   노만  제이슨
음악;   제롬  로빈스


제작;   1971


노만 주어슨이 감독한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고향을 잃은 유대인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 영화다. 전통을 지키려 애쓰는 부모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테비에 가족이 다시금 유랑의 길을 떠날 때 그들의 뒷모습에 겹쳐 바이올린 선율 '선라이스 선셋'이 애달프게 흐른다. 그래서일까, 유대인이라는 이미지는 왠지 모르게 바이올린과 겹쳐 떠오른다. 유대인은 원래 음악성이 뛰어난 민족이었다. 고대사는 기원전 700년경 아시리아의 왕 세나케리브가 유대왕 헤제키아에게 남녀 악사를 조공토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구약성서에는 소년 다윗이 하프를 연주해 사울왕의 정신병을 고쳤다는 부분이 있다.


이처럼 타고난 천성 때문인지, 아니면 2000년이 넘게 세계를 떠돌아야 했던 민족사 때문인지 유대인 중에는 음악가, 그중에서도 바이올린 연주자가 유난히 많다.
레코딩을 시작한 19세기 말 이후 등장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만 꼽아도 프리츠 크라이슬러, 칼 플레시, 야사 하이페츠,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아이작 스턴, 예후디 메뉴인, 이자크 펄만 등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유대인들이 유독 바이올린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유대인 연주자들은 자조적으로 말한다. "밤낮 쫓겨다닌 유대인이 가벼운 바이올린이나 들고 다녀야지, 파이프 오르간이나 피아노를 들고 다닐 수 있었겠소?"


 





바이올린 선율 흐르던 샤갈의 '마음의 고향' 이 저명한 유대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한 사람이자 '지붕 위의 바이올린' 사운드트랙을 연주한 아이작 스턴이 지난해 9월22일 81세를 일기로 뉴욕에서 사망했다. 그의 타계 소식은 적잖은 음악애호가들에게 여러 감회를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카라얀이나 번스타인 같은 20세기 거장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와는 또 다른 감회다. 스턴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인 동시에 미국 음악계를 움직이는 막후 실세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연주자는 스턴에게 부탁하면 국적까지도 바꿀 수 있었다.


스턴은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주인공처럼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유대인이다. 그는 독주곡에서 협주곡, 실내악, 현대음악 등 음악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100종이 넘는 음반을 녹음했다. 케네디부터 클린턴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백악관 음악회에 스턴을 초청했다.
스턴은 냉전 시대에 소련과 중국에서 연주한 최초의 미국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나치에 협력한 푸르트벵글러나 카라얀 등의 지휘자와는 절대 연주하지 않았으며 독일 팬들의 호소에도 죽는 날까지 독일 무대에 서지 않았다.


 





 
"지붕위의 바이올린"줄거리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유태인 부락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하이만 투폴 분)는 가난한 삶에도 불구하고 신앙심이 깊은 남자다.


그는 수다스런 아내 고르데와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장녀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을 사랑한다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전통을 존중하는 테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딸 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는 처지라 결혼을 승낙하고 만다. 그런데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 러시아 경관이 들이닥쳐 식장은 수라장이 되고 만다.


러시아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딸이 가난한 밀본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셋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져서는 몰래 도망쳐버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정국은 더욱 악화되고, 그 여파는 아나태프카의 마을에도 밀어닥친다. 유태인 퇴거명령이 떨어진 것. 결국 테비에를 비롯한 유태인들은 정든 땅을 버리고 미국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마을을 떠나간다.


 




 


클라이맥스에 나온 이 음악으로 추억의 명작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작품.
러시아의 우쿠라이나의 아나테프카 마을의 유목민 유태인들을 그린 쉘렘 스타인의 이야기에 바탕을 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구시대적 가치를 고집하는 자긍심이 높지만 억압받는 아버지 역할이 생명이다. 억압과 편견속에서도 긍지을 잃지 않는 유대인 일가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심도깊은 인간적인 감동을 자아낸 작품으로써 유태인으로 학대받던 멸시와 학대에 울던 지난일들을  떠올리며 힘찬 앞날을 기원하는 따뜻한 삶의 미소



딸을 시집보내는 잔칫날이다.
유랑으로 心身이 지친 유태인들이지만
모두가 자기 일처럼 축하하러 모인다.
그러나 슬픔만은 떼 놓고 올 수가 없다.


우울한 색조, 아버지(하이만 투폴 扮)는 바이올린을 들고
「선라이즈 선 셋(Sunrise Sunset)」을 연주한다.


그 자리 에 모여 있던 유태인들이 하나 둘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합창으로 변한다.


억압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잘 지켜낸 아버지를 떠 올리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I realize, of course, that it's no shame to shame to be poor.
But it's no great honor, either.

가난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명예도 역시 아니다.


 


출처 : 인터넷 이곳 저곳



                                        

소스보기

<TABLE style="WIDTH: 511px; HEIGHT: 6672px" borderColor=#cad5c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1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1> <TBODY> <TR> <TD><FONT face=굴림 size=2>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FONT face=Verdana color=#d41a01 size=4><B><FONT size=5>Sunrise Sunset - Fiddler On The Roof</FONT></B></FONT></DIV> <DIV align=center><B><SPAN style="COLOR: #000000"></SPAN></B><B><SPAN style="COLOR: #000000"></SPAN></B>&nbsp;</DIV> <DIV align=center><B><SPAN style="COLOR: #000000">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1%281366%29%2Ejpg" width=500></SPAN></B></DIV> <DIV align=center><B><SPAN style="COLOR: #000000"></SPAN></B>&nbsp;</DIV> <DIV></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B><SPAN style="COLOR: #000000"></SPAN></B>&nbsp;</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B><SPAN style="COLOR: #000000">Sunrise Sunset&nbsp; - Jerry Bock</SPAN></B></DIV><B><SPAN style="COLOR: #000000"></SPAN></B><B><SPAN style="COLOR: #000000"></SPAN></B><B><SPAN style="COLOR: #000000"></SPAN></B><B><SPAN style="COLOR: #000000"></SPAN></B><B><SPAN style="COLOR: #000000"></SPAN></B><FONT color=#9b18c1>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EMBED style="FILTER: gray(); LEFT: 362px; WIDTH: 300px; TOP: 48px; HEIGHT: 69px"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amp;seq=12&amp;id=9323&amp;strmember=u90120&amp;filenm=Sunrise+Sunset++%2D+Jerry+Bock.mp3 width=300 height=70 type=audio/mpeg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LOOP="TRUE" volume="0" never" autostart="true"> </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5%28247%29%2Ejp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0040><EMBED style="FILTER: gray(); LEFT: 362px; WIDTH: 300px; TOP: 48px; HEIGHT: 69px" name=hf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amp;seq=12&amp;id=9323&amp;strmember=u90120&amp;filenm=Sunrise+Sunset+%2D+Shostakovich.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mpeg autostart="false" never"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LOOP="TRUE" volume="0"></FONT></STRON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0040>Sunrise Sunset - Shostakovich</FONT></STRON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0040></FONT></STRONG></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0040>&nbsp;</DIV></DIV>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 <TABLE style="WIDTH: 492px; HEIGHT: 412px"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92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303 bgColor=black height=412>&nbsp; <IMG style="WIDTH: 172px; HEIGHT: 153px" height=231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9%2896%29%2Ejpg" width=172> </TD> <TD align=middle width=247 bgColor=black height=412><FONT color=#ffcc00><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4pt"><EMBED style="FILTER: gray(); LEFT: 362px; WIDTH: 300px; TOP: 48px; HEIGHT: 69px" name=hf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amp;seq=12&amp;id=9323&amp;strmember=u90120&amp;filenm=Sunrise+Sunset+ost+%2D+%BF%AC%C1%D6%B0%EE.mp3 width=300 height=69 type=audio/mpeg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enablecontextmenu="0" never" autostart="false"><BR>Sunrise Sunset - 스크린 뮤직 컬랙션에서</P> <P style="LINE-HEIGHT: 14pt">&nbsp;</P> <P style="LINE-HEIGHT: 14pt"><EMBED style="FILTER: gray(); LEFT: 362px; WIDTH: 300px; TOP: 48px; HEIGHT: 69px" name=hf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amp;seq=12&amp;id=9323&amp;strmember=u90120&amp;filenm=Sunrise+Sunset+%2D+Mantovani+Orchestra.asf width=300 height=69 type=audio/mpeg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enablecontextmenu="0" never" autostart="false"><BR>Sunrise Sunset - Mantovani Orchestra</P> <P style="LINE-HEIGHT: 14pt">&nbsp;</P> <P style="LINE-HEIGHT: 14pt"><EMBED style="FILTER: gray(); LEFT: 362px; WIDTH: 300px; TOP: 48px; HEIGHT: 69px" name=hf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amp;seq=12&amp;id=9323&amp;strmember=u90120&amp;filenm=Sunrise+Sunset+%2D+Eddie+Fisher.wma width=300 height=69 type=audio/mpeg autostart="false" never"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LOOP="TRUE" volume="0"></P> <P style="LINE-HEIGHT: 14pt">Sunrise Sunset - Eddie Fisher</SPAN></FONT></P></TD></TR></TBODY></TABLE></DIV></FONT></STRONG></FONT>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center><FONT color=#9b18c1>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2%28649%29%2Ejpg" width=500></DIV></DIV></FONT> <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left><FONT face=Verdana color=#004080><FONT face=굴림> <DIV><FONT face=Verdana color=#000040>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BR>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BR>I don't remember growing older<BR>When did they?<BR>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BR>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BR>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we small</FONT></DIV> <DIV><FONT face=Verdana color=#000040>&nbsp;</DIV> <P><FONT color=#000000>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BR>Swiftly flow the days<BR>Seedings turn overnight to sunflowers<BR>Blossoming even as we gaze<BR>Sunrise sunset sunrise sunset<BR>Swiftly flow the days<BR>One season following another<BR>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FONT></P> <P><FONT color=#000000></FONT>&nbsp;</P> <P><FONT color=#000000>What words of wisdom can I give them?<BR>How can I help to ease their way?<BR>Now they must learn from one another<BR>Day by day<BR>They look so natural together<BR>Just like to newly weds should be<BR>Is there a canopy in store for me</FONT></P> <P><FONT color=#000000></FONT>&nbsp;</P> <P><FONT color=#000000>Sunrise sunset sunrise sunset<BR>Swiftly flow the days<BR>One season following another<BR>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FONT></P> <P><FONT color=#000000></FONT>&nbsp;</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3%28436%29%2Ejpg" width=500></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STRONG>바이올린을 켜는 여인 - 샤갈</STRONG></FONT></P> <P><FONT color=#000000></FONT>&nbsp;</P></FONT> <DIV><FONT face=Verdana color=#000040></FONT></DIV> <DIV align=right><FONT face=Verdana color=#000040><FONT face=굴림 color=#000000><STRONG>태양은 뜨고 지고</STRONG></FONT></DIV> <P align=right><BR><FONT color=#000000>내가 데려온 작은 소녀와<BR>놀고 있는 작은 소년<BR>그들이 노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BR>내가 늙어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어요.<BR>언젠가 소녀는 아름다운 여인이 되고<BR>소년은 멋진 신사가 되겠지요.<BR>그들도 아주 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FONT></P> <P align=right><BR><FONT color=#000000>태양은 뜨고 지고<BR>태양은 뜨고 지고<BR>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BR>나무들은 해바라기를 따라<BR>밤새도록 돌고<BR>석양의 과일꽃들은 우리를 마주 봅니다.<BR>태양은 뜨고 지고<BR>태양은 뜨고 지고<BR>한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BR>행복과 눈물의 계절을 이룹니다.</FONT></P> <P align=right><BR><FONT color=#000000>그들에게 줄 수 있는 현명한 말이 무얼까?<BR>그들을 평탄한 길로 어떻게 이끌수 있을까?<BR>지금 그들은 서로에게 배워야 하지요<BR>하루 또 하루를...<BR>새로운 짝인 그들은<BR>모두가 보기에도 자연스러워요.<BR>자연스러워요.</FONT></P> <P align=right><FONT color=#000000></FONT>&nbsp;</P> <P align=center><FONT color=#000000>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6%28192%29%2Ejpg" width=500></FONT></P><FONT color=#000000> <P align=left><BR><FONT color=#000040><STRONG>주연; &nbsp;&nbsp;하이암 &nbsp;토폴 &nbsp;&nbsp;로자린드 &nbsp;하리스 &nbsp;&nbsp;레이몬드<BR>감독; &nbsp;&nbsp;노만 &nbsp;제이슨<BR>음악; &nbsp;&nbsp;제롬 &nbsp;로빈스</STRONG></FONT></P> <P align=left><FONT color=#000040><STRONG>제작;&nbsp;&nbsp; 1971</STRONG></FONT></P> <P align=left>노만 주어슨이 감독한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고향을 잃은 유대인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 영화다. 전통을 지키려 애쓰는 부모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테비에 가족이 다시금 유랑의 길을 떠날 때 그들의 뒷모습에 겹쳐 바이올린 선율 '선라이스 선셋'이 애달프게 흐른다. 그래서일까, 유대인이라는 이미지는 왠지 모르게 바이올린과 겹쳐 떠오른다. 유대인은 원래 음악성이 뛰어난 민족이었다. 고대사는 기원전 700년경 아시리아의 왕 세나케리브가 유대왕 헤제키아에게 남녀 악사를 조공토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구약성서에는 소년 다윗이 하프를 연주해 사울왕의 정신병을 고쳤다는 부분이 있다. </P> <P align=left>이처럼 타고난 천성 때문인지, 아니면 2000년이 넘게 세계를 떠돌아야 했던 민족사 때문인지 유대인 중에는 음악가, 그중에서도 바이올린 연주자가 유난히 많다. <BR>레코딩을 시작한 19세기 말 이후 등장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만 꼽아도 프리츠 크라이슬러, 칼 플레시, 야사 하이페츠,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아이작 스턴, 예후디 메뉴인, 이자크 펄만 등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 유대인들이 유독 바이올린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BR>유대인 연주자들은 자조적으로 말한다. "밤낮 쫓겨다닌 유대인이 가벼운 바이올린이나 들고 다녀야지, 파이프 오르간이나 피아노를 들고 다닐 수 있었겠소?"</P> <P align=left>&nbsp;</P> <P align=center>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4%28302%29%2Ejpg" width=500></P> <P align=left><BR>바이올린 선율 흐르던 샤갈의 '마음의 고향' 이 저명한 유대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한 사람이자 '지붕 위의 바이올린' 사운드트랙을 연주한 아이작 스턴이 지난해 9월22일 81세를 일기로 뉴욕에서 사망했다. 그의 타계 소식은 적잖은 음악애호가들에게 여러 감회를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카라얀이나 번스타인 같은 20세기 거장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와는 또 다른 감회다. 스턴은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인 동시에 미국 음악계를 움직이는 막후 실세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연주자는 스턴에게 부탁하면 국적까지도 바꿀 수 있었다.</P> <P align=left>스턴은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주인공처럼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유대인이다. 그는 독주곡에서 협주곡, 실내악, 현대음악 등 음악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100종이 넘는 음반을 녹음했다. 케네디부터 클린턴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백악관 음악회에 스턴을 초청했다. <BR>스턴은 냉전 시대에 소련과 중국에서 연주한 최초의 미국 음악가이기도 하다. </P> <P align=left>그러나 그는 나치에 협력한 푸르트벵글러나 카라얀 등의 지휘자와는 절대 연주하지 않았으며 독일 팬들의 호소에도 죽는 날까지 독일 무대에 서지 않았다. </P> <P align=left>&nbsp;</P> <P align=center>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7%28149%29%2Ejpg" width=500></P> <P align=left><BR>&nbsp; <BR>"지붕위의 바이올린"줄거리</P> <P align=left>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유태인 부락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하이만 투폴 분)는 가난한 삶에도 불구하고 신앙심이 깊은 남자다. </P> <P align=left>그는 수다스런 아내 고르데와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장녀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을 사랑한다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P> <P align=left>전통을 존중하는 테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딸 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는 처지라 결혼을 승낙하고 만다. 그런데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 러시아 경관이 들이닥쳐 식장은 수라장이 되고 만다. </P> <P align=left>러시아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딸이 가난한 밀본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셋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져서는 몰래 도망쳐버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정국은 더욱 악화되고, 그 여파는 아나태프카의 마을에도 밀어닥친다. 유태인 퇴거명령이 떨어진 것. 결국 테비에를 비롯한 유태인들은 정든 땅을 버리고 미국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마을을 떠나간다.</P> <P align=left>&nbsp;</P> <P align=center> <IMG src="http://bbs.catholic.or.kr/attbox/bbs/include/readImg.asp?gubun=100&amp;maingroup=2&amp;filenm=8%28129%29%2Ejpg" width=500></P> <P align=left>&nbsp;</P> <P align=left>클라이맥스에 나온 이 음악으로 추억의 명작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작품. <BR>러시아의 우쿠라이나의 아나테프카 마을의 유목민 유태인들을 그린 쉘렘 스타인의 이야기에 바탕을 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했다. 변화하는 시대에 구시대적 가치를 고집하는 자긍심이 높지만 억압받는 아버지 역할이 생명이다. 억압과 편견속에서도 긍지을 잃지 않는 유대인 일가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심도깊은 인간적인 감동을 자아낸 작품으로써 유태인으로 학대받던 멸시와 학대에 울던 지난일들을&nbsp; 떠올리며 힘찬 앞날을 기원하는 따뜻한 삶의 미소</P> <P align=left><BR>딸을 시집보내는 잔칫날이다. <BR>유랑으로 心身이 지친 유태인들이지만 <BR>모두가 자기 일처럼 축하하러 모인다. <BR>그러나 슬픔만은 떼 놓고 올 수가 없다. </P> <P align=left>우울한 색조, 아버지(하이만 투폴 扮)는 바이올린을 들고<BR>「선라이즈 선 셋(Sunrise Sunset)」을 연주한다. </P> <P align=left>그 자리 에 모여 있던 유태인들이 하나 둘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BR>그리고는 합창으로 변한다. </P> <P align=left>억압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BR>잘 지켜낸 아버지를 떠 올리며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FONT></P></FONT> <DIV><FONT face=Verdana color=#000040></FONT>&nbsp;</DIV> <DIV><STRONG><FONT color=#804040 size=3>I realize, of course, that it's no shame to shame to be poor. <BR>But it's no great honor, either. </FONT></STRONG> <P><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c1c1c1><FONT color=#804040 size=3>가난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명예도 역시 아니다.</FONT> </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c1c1c1></FONT></SPAN>&nbsp;</P> <P><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c1c1c1>출처 : 인터넷 이곳 저곳</FONT></SPAN><SPAN style="FONT-SIZE: 9pt"><FONT color=#c1c1c1></P></FONT></SPAN></DIV></FONT></FONT></DIV></FONT></TD></TR></TBODY></TABLE></P></TD> <TD style="PADDING-LEFT: 0px" vAlign=top noWrap align=right></TR></TBODY></TABLE>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추천0

댓글목록

Total 594건 7 페이지
공개음악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4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1 04-13
353 팝발라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 04-11
352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 04-11
351 기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 04-10
350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1 04-09
349 가요 금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1 04-07
348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1 04-07
347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1 04-07
346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1 04-02
345 팝발라드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1 03-30
344 기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1 03-29
343 가요
Wisky on the rock 댓글+ 5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1 03-29
342 기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 03-27
341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1 03-23
340 트로트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 03-21
339 통기타
그리움/ 댓글+ 9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1 03-20
338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1 03-19
337 가요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 03-18
336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2 03-16
335 가요
난널/듀엣 댓글+ 8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3 03-15
334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3 03-14
333 기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2 03-13
332 가요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1 03-11
331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2 03-09
330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1 03-09
329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1 03-08
328 가요
남은이야기/ 댓글+ 16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3 03-07
327 기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 03-06
326 가요
빗물/Live/ 러닝 댓글+ 1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3 03-03
325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3 03-02
324 기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 03-01
323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1 02-28
322 가요
또/이신우 댓글+ 6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1 02-27
321 가요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 02-25
320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1 02-24
319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1 02-24
318 가요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3 02-23
317 가요
얼쑤 / 앙큼이 댓글+ 10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 02-23
316 가요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3 02-22
315 가요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