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발라드 추억의 명화 지붕위의 바이올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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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99회 작성일 15-11-03 21:03본문
Sunrise Sunset - Fiddler On The Roof
Sunrise Sunset - Jerry Bock
Sunrise Sunset - Shostakovich
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
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 I don't remember growing older When did they? 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 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 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we small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What words of wisdom can I give them?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바이올린을 켜는 여인 - 샤갈
태양은 뜨고 지고
제작; 1971 노만 주어슨이 감독한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고향을 잃은 유대인들의 삶을 생생히 그린 영화다. 전통을 지키려 애쓰는 부모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테비에 가족이 다시금 유랑의 길을 떠날 때 그들의 뒷모습에 겹쳐 바이올린 선율 '선라이스 선셋'이 애달프게 흐른다. 그래서일까, 유대인이라는 이미지는 왠지 모르게 바이올린과 겹쳐 떠오른다. 유대인은 원래 음악성이 뛰어난 민족이었다. 고대사는 기원전 700년경 아시리아의 왕 세나케리브가 유대왕 헤제키아에게 남녀 악사를 조공토록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구약성서에는 소년 다윗이 하프를 연주해 사울왕의 정신병을 고쳤다는 부분이 있다. 이처럼 타고난 천성 때문인지, 아니면 2000년이 넘게 세계를 떠돌아야 했던 민족사 때문인지 유대인 중에는 음악가, 그중에서도 바이올린 연주자가 유난히 많다.
스턴은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주인공처럼 옛 소련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한 유대인이다. 그는 독주곡에서 협주곡, 실내악, 현대음악 등 음악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100종이 넘는 음반을 녹음했다. 케네디부터 클린턴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백악관 음악회에 스턴을 초청했다. 그러나 그는 나치에 협력한 푸르트벵글러나 카라얀 등의 지휘자와는 절대 연주하지 않았으며 독일 팬들의 호소에도 죽는 날까지 독일 무대에 서지 않았다.
1905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유태인 부락에서 우유가공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테비에(하이만 투폴 분)는 가난한 삶에도 불구하고 신앙심이 깊은 남자다. 그는 수다스런 아내 고르데와 다섯 명의 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장녀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을 사랑한다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전통을 존중하는 테비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딸 아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는 처지라 결혼을 승낙하고 만다. 그런데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 러시아 경관이 들이닥쳐 식장은 수라장이 되고 만다. 러시아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장녀의 결혼을 마쳤더니 이번에는 둘째딸이 가난한 밀본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더니, 또 셋째까지 러시아 청년과 사랑에 빠져서는 몰래 도망쳐버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정국은 더욱 악화되고, 그 여파는 아나태프카의 마을에도 밀어닥친다. 유태인 퇴거명령이 떨어진 것. 결국 테비에를 비롯한 유태인들은 정든 땅을 버리고 미국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마을을 떠나간다.
클라이맥스에 나온 이 음악으로 추억의 명작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작품.
우울한 색조, 아버지(하이만 투폴 扮)는 바이올린을 들고 그 자리 에 모여 있던 유태인들이 하나 둘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억압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I realize, of course, that it's no shame to shame to be poor. But it's no great honor, either. 가난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명예도 역시 아니다.
출처 : 인터넷 이곳 저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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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감상에 취해서 ---
머물다가~ 머물다가 갑니다
♡ 感謝 합니다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오셔서
머물다 가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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