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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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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34회 작성일 15-08-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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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가빈 / Moon light(달빛)
    許京宗(허경종)이 曰(왈), 春雨如膏(춘우여고)나 行人(행인)은 惡其泥(오기니녕)하고 秋月揚輝(추월양휘)나 盜者(도자)는 憎其照鑑(증기조감)이니라. 허경종이 말하기를, 봄비는 땅을 기름지게 하지만, 길가는 행인은 그 진흙탕을 미워하고, 가을달은 높이 밝게 빛나고 있지만, 도둑은 그 밝은 비침을 싫어한다. <명심보감- 省心篇> [꿩의비름 꽃] 글: 이영균 콩 심은 화전 밭 비탈 양 짓 녘 하늬바람 결에 나부끼는 은빛 비듬 꿩이 날아날 때 콩밭에 햇살 부서짐 같아 정겹다 이 계절 황금 들녘 저리 황홀한데 뉘라서 비탈에서 피겠나 꿩의비름 그대나 되니 세상의 가장자리에 서서 해맑지 오늘은 어느 바람에 은빛 실어 보낼까 9월엔 은빛 별 내 나는 그대 정겨운데 이 계절 붉은 나는 누굴 위한 꽃으로 해맑을까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꿩의비름(Sedum Erythrostichum) 학 명 :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Ohba 꽃 말 : 편안함, 평안 원산지 : 한국 이 명 : 구화(救火), 미인초(美人草) [꽃이야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지의 풀밭이나 바위에서 자생합니다. 꿩의비름도 다른 다육식물처럼 특이한 생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이 많을 때는 잎 속에 저장해두었다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조금씩 꺼내어 사용합니다. 꿩의비름은 연한 잎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했고, 한방에서는 전초를 경천(景天)이라 하여, 달이거나 즙을 내서 복용하면 열을 내리거나 독을 줄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토혈, 각혈 등 지혈제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크기는 30~90cm 정도 자라고, 줄기는 둥글고 분처럼 흰빛을 띠며 곧게 섭니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나 긴 타원 모양의 달걀 모양이며 육질입니다.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의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잎자루와 모양이 연결됩니다. 꽃은 8~10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며 화관은 소형입니다. 열매는 골돌과 입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이영식 - 여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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