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만남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만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15회 작성일 15-08-16 02:01

본문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만남♧

   

카페에 들어오게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보게 됩니까?

운영자들이야 당연히 맨 먼저 눈에 띄는
오늘 올라 온 글의 갯수와 몇 분이나
방문했는지 몇 분이 가입했는지
두루두루 살피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님들은 제일 먼저 무엇을
보게 되나요?카페온에 보이는 얼굴들이
누구인지 궁금합니까?

오늘은 어떤 좋은 글이 올라 왔는지
궁금하십니까? 아니면 한줄 메모에
우리님들의 인사말입니까?

언제 보아도 좋은 것은 낯익은 닉들이
카페온에 계실 때 일 것입니다.

자주 오시던 분이 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또 무슨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오지 않는 것인지 이런저런 생각에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며칠만 안보여도 안부가
궁금하고 올리는 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으면서

마치 옆에 사는 이웃인냥 이렇게
우리는 정이 흠뻑 들었습니다.

비록 사이버지만 이곳에서도 우리의
인격이 보이고 성품이 보이며 인생관
역시 살짝 엿보게 되기도 합니다

살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바로 사람 사는 냄새 아닐까요?

늙어서 자살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외로움 때문이라는거 아십니까?

살아 갈 수룩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립습니다.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분명 좋은 이웃들입니다.

언제까지나 좋은 인연으로
남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90건 12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1-24
503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23
50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1-23
50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23
50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1-23
50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1-23
50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1-22
50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22
503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1-22
50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01-22
50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21
50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1-21
50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1-21
50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1-21
50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1-20
50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1-20
50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01-20
50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20
50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1-19
50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1-19
50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19
50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1-19
50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18
50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1-18
50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18
50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18
50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1-17
50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1-17
50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1-17
501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1-16
50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1-16
50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1-16
50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1-16
50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1-16
500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1-15
50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1-15
50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1-15
50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5 0 01-15
50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1-15
50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14
50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14
49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1-14
49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1-14
49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1-13
499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1-13
49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1-13
49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13
49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1-13
49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1-12
49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