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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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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14회 작성일 15-08-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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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강남구 / 공간-생명력
    人皆愛珠玉(인개애주옥)이나 我愛子孫賢(아애자손현)이니라. 사람은 누구나 다 주옥(珠王)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의 어진 것을 사랑한다. <명심보감- 省心篇> [꽃의 배후] 글: 김종제 손가락으로 맹서하지 않았는데 눈빛으로 허락하지 않았는데 가슴을 뚫고 올라온 꽃의 배후가 궁금하여 저 밑의 뿌리까지 파헤쳐 보니 그속에 도사리고 있는 굵은 힘줄 세상 밖으로 밀어올리는 것은 바닥 아래 숨어 있는 힘이라는 것 꼿꼿하게 몸 세워놓고 세상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은 허공 위에 감춰져 있는 힘이라는 것 꽃의 배후에 지붕을 올린 아버지 같은 것이 솥 데울 어머니 같은 것이 등 구부리고 무릎 꿇고 있는데 그 사실도 잊은 채 꽃은 밤새도록 사랑을 나누면서 저도 단단한 어깨의 부계가 되려고 꽃대 올라오고 있다 저도 부드러운 젖가슴의 모계가 되려고 꽃잎 펼치고 있다 내 배후의 꽃은 벌써 지고 씨알 점점 굵어진다 저것도 분명 들키지 않게 품었을 사랑 같은 큰 힘이라는 것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대청부채 학 명 : Iris dichotoma Pall. 꽃 말 : 좋은 소식 원산지 : 중국 이 명 : 대청붓꽃, 부채붓꽃, 얼이범부채, 참부채붓꽃 [꽃이야기]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에서 자생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법정 보호식물입니다. 대청부채는 1920년대에 평안북도 압록강변에 있는 벽단(碧團)이란 지역에서 발견된 이래 남한에서는 1983년에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 되었고, 이후 이 야생화의 희소가치가 알려지면서 무자비한 남채가 자행되었고 지금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천애의 바닷가 암벽에서만 겨우 명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 지정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대청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 일부의 바닷가에만 서식하며,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대청부채를 처음에는 잡종이라고 생각하여 얼이범부채라고 불렀으나 대청도에서 발견되고, 범부채와 비슷해서 대청부채라고 불렀다 합니다. 북한에서는 참부채붓꽃이라 부른답니다. 꽃이 하루 중 항상 15시를 전후해서 꽃을 피우기 시작해 16시에 만개하고, 점차 지기 시작해 22시면 완전히 꽃을 말아버립니다. 옛날에는 대청부채 꽃을 보고 시간을 가늠해보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꽤나 정확하여 생물시계라 합니다. 크기는 50~10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추서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납작한 칼 모양으로, 길이 20~30cm, 폭 2~2.5cm이며, 줄기 아래쪽에 6~8장이 2줄로 나서 부챗살처럼 됩니다. 꽃은 분홍색을 띤 보라색이고 8~9월에 가지 끝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핍니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는 3갈래로 깊게 갈라집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Its Hard To Say Goodbye - Celine Dion & Paul 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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