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08/21]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08/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78회 작성일 15-08-20 20:42

본문



 아침에 읽는 글




김행령 / 꽃과 화병
    久住令人賤(구주령인천)이요 頻來親也疎(빈내친야소)라. 但看三五日(단간삼오일)에 相見不如初(상견불여초)라. 남의 집에 오래 머물면 남이 천하게 여기고, 자주 오면 친하던 사이도 멀어진다. 오직 사홀이나 닷새 사이인데도 서로 보는 눈이 처음과 같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 省心篇> [야생화] 글: 한상경 누가 너를 야생화라 불렀느냐 잊혀진 이름의 꽃이여 작은 몸짓 절규하는 너의 침묵 뜨거운 외침 꽃잎으로 말한다 사랑의 눈이 아니고는 찾아지지 않는 꽃 너 야생화여 잊혀지는 아픔 흙가슴에 뿌리박고 이슬 눈물 머금고 기다림에 피는 꽃 야생화여 오늘도 바람부는 광야에서 마지막 남은 씨앗 대지에 흩날린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강활(羌活 Korean ostericum) 학 명 : Ostericum Koraenum (Max) Kitagawa 꽃 말 : 노여움 원산지 : 한국 이 명 : 강호리 [꽃이야기] 산형화목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 경기 강원 이북 지방의 깊은 산골짜기, 산지의 물가에서 자생합니다. 1500년대까지만 해도 강활과 독활(獨活)이 동일한 식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고서에는 하나의 줄기가 곧게 위로 뻗어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독활(獨活)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나, 바람이 없을 때에는 홀로 움직이므로 독요초(獨搖草)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독활은 강중(羌中)에서 나는 것이 좋은 것이어서 강활(羌活)이라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독활(두릅나무과)은 강활(산형과)과 생김새나 약효가 전혀 달라 혼동하기 쉬우므로 이명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처방합니다. 크기는 약 2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칩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집니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로 피는데, 10∼30개의 작은꽃대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립니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한대수 - 행복의 나라(1974)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290건 12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4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3-15
52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3-15
52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03-15
52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3-15
52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3-15
52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14
523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0 0 03-14
52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3-14
52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4
52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3-14
52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13
52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3-13
52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13
52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13
52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3-12
52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 03-12
52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3-12
52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3-12
52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3-11
52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3-11
52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 03-11
52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10
52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10
52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3-10
52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3-09
52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09
52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09
52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0 0 03-08
52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3-08
52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3-08
52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3-07
52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3-07
52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3-07
52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3-07
52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06
52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3-06
52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4 0 03-06
5203
한마디면 돼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3-06
52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05
52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05
52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3-05
51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3-05
5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3-04
51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3-04
51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3-04
51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04
51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3-03
519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3-03
51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3-03
51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