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정하고 너무 소중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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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446회 작성일 15-08-22 22:43본문
나의 다정하고 너무 소중한 친구에게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 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 나이도 모르는 당신이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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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기황소님의 댓글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친구 생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감사합니다..
넉넉히님의 댓글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작품 담아갑니다,,,,,
아기황소님의 댓글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