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37회 작성일 15-08-22 22:44

본문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앉아 사색도 해보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에게
가식적인 웃음을 던져보기도 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마음으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를 짊어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들
내가 보는 사람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내 등에 짊어진 내 인생만큼의 짐이 이제야 느껴지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 만큼 나는 더욱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 다시 다짐합니다.
오늘도 나의 생의 무게를 느끼며
그 만큼의 책임감과
그 만큼의 적극성과
그 만큼의 사랑으로
열심히 내 사랑의 삶을 다시 살아가겠다고….

출처 : 《느낌이 있는 책》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Love Me Tender - Connie Francis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50	현명한 아내의 20가지 지혜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9-29
4549	아름다운 이 가을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9-28
4548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9-28
4547	영혼의 병과 약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9-28
4546	그대와 나의 인연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9-28
4545	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27
4544	항상 자신을 낮추십시오.누군가 나를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9-27
4543	행복한 노후는 자식으로부터 독립 해야 합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9-27
4542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9-27
4541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9-26
4540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9-26
4539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9-26
4538	가정을 무너지게 하는 것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9-26
4537	10월에는 많은 사람이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9-25
4536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9-25
4535	<추천>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3	09-25
4534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9-25
4533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9-24
4532	우연히 오는 게 행운이지만 행운이 오기까지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9-24
4531	아침 빈 속에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9-24
4530	남의 눈 높이에 맞춰 산다면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9-24
4529	선물 같은 좋은 만남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9-23
4528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9-23
4527	내 마음이 고약 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9-23
4526	여러분 혹시 아버지의 눈물을 보신적 있으세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9-23
4525	행복한 사랑이 별거 인가요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9-22
4524	아름다운 노부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9-22
4523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9-22
4522	가을이 주는 마음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9-21
4521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9-21
4520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게 되는지 아시나요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9-21
4519	5천원 인생과 5억원 인생의 차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9-21
4518	이 가을이 안겨다 주는 선물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9-20
4517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아내와 살면서 한 번도 안 싸웠다면 믿으시겠어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9-20
4516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9-20
4515	삶에 대한 가치관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9-20
4514	<추천>세상을 움직인 유명인 100명의 짧은 글 긴 여운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4	09-19
4513	가을 향기처럼 불어 온 당신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9-19
4512	꼭꼭꼭, 한 노부부가 어딜 가든 손을 붙잡고 다녔습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9-19
4511	남편과 아내를 위한 십계명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9-19
4510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9-19
4509	어느 경로당 벽에 붙여진 붓글씨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09-18
4508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9-18
4507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9-18
4506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9-17
4505	가을의 기도편지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09-17
4504	부자가 되지 못하는 5가지 이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17
4503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9-17
4502	<추천>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댓글+ 6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4	09-16
4501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9-16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