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94회 작성일 15-07-11 02:03

본문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법 中에서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54	가는 세월 오는 세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1-04
4953	조용히 손을 내밀 때..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1-03
4952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1-03
4951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1-03
4950	눈물이 나도록 사세요..(죽음을 앞둔 두 아이의 엄마의 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1-03
4949	새해 새 아침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1-03
4948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댓글+ 5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1-02
4947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1-02
4946	그리움의 향기 띄웁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1-02
4945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1-02
4944	새해 소망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1-02
4943	또 한해를 보내면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1-01
4942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1-01
4941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1-01
4940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1-01
4939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12-31
4938	어두운 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12-31
4937	송년인사(2017년),새해인사(2018년)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12-31
4936	<추천>한 해를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새해에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4	12-31
4935	제야의 쓰는 편지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12-31
4934	그대 곁에 가는 날 입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12-30
4933	새해에는 이렇게 살게 하소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12-30
4932	한 해를 보내고 다시 맞이 하는 새해 꿈꾸고 싶은 것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30
4931	2017년 정유년 닭띠의 한해를 보내는 연말 인사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12-30
4930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12-29
4929	<추천>행복하고 좋은 인간관계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3	12-29
4928	가는 세월 그리고 오는 세월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12-29
4927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2-29
4926	미치도록 슬픈 엄마와 딸의 이야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2-29
4925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2-28
4924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12-28
4923	2018(戊戌年)년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12-28
4922	당신에게 남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12-27
4921	기적이 된 아내의 실수 [감동]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12-27
4920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12-27
4919	송구영신(送舊迎新)하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12-27
4918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2-26
4917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6
4916	2017년을 보내면서(이해인 시 두편)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12-26
4915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2-26
4914	한해의 끝에 서면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12-25
4913	온갖 시련과 역경 견디어낸 것 돌이켜 보면 온통 기적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12-25
4912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25
4911	크리스마-스의 기도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2-25
4910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12-24
4909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12-24
4908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12-24
4907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12-24
4906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12-23
4905	<추천>오늘을 기뻐하는 마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5	12-23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