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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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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8-11-15 03:28

본문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 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 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겁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한 사랑은 당신의 입가에
      작은 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어 줄 거예요.

      싱그러운 사랑을 드릴까요?
      이른 아침 호숫가에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열정적인 사랑을 드릴까요?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뜨거운 열정을 휩싸일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사람 중 가장 비싼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하면서 싱그럽고 열정적인 사랑
      그 안에 희망과 용기도 같이 넣었어요.

      욕심을 내시면 안돼요.
      필요하신 분께 조금씩 나눠 드릴게요.
      욕심은 넣은 재료를 부패시켜 더 많은
      아픔을 가져오기 때문에 드릴 수가 없어요.

      이젠 행복하신 가요?
      세상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가졌지요.
      그러니 이젠 웃어보세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멋진 바보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 보는 것 같지요?

      남을 배려하고 남 뒤에 서면
      뒤 처지는 것 같지요?.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는 게 없어 보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 부른 다네요.

      정말 그럴까요?
      짧게 볼 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보면
      이런 사람이야말로‘삶의 고수’라 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람이 남으로부터 인정
      받고, 좋은 사람이라 불리 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돼 보셔요.

      양보하고 희생하는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차근히 쌓아 가는 삶이
      진정한 승리의 삶이 아닐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 들이 너무 많아
      더 오랜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노여움 없이
      무조건 마음으로 모두 나누어주어 아무 것도
      마음에 지닌 것 없이 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백조가 너무나도 평온하게 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푸르고
      잔잔한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잘생겨 피해를 본 미인

      잘 생기지 못했다면 다이아나가 왕비가 되어 짧은 삶을 살지 않고
      보통 사람의 아내가 되어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을지 모른다.
      미모란 운명이 준 불행은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에서 미인 비구니(比丘尼) 여자스님 한사람이 도를 얻기 위해
      자기 미를 불사른 실화는 불교(佛敎)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비구니는 불법을 듣기 위해서 일본 국내의 선지식(善知識) 도인(道人)이란
      선지식은 다 찾아다니면서 법을 물어도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 비구니는 혼자 생각하기를 "나는 전생(前生)에 무슨 죄(罪)가 많아서 선지식님들은
      법(法)을 안 가르쳐 줄까? 일러 줘봐야 닳아 없어 질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신세 타령을 했는데, 이 말을 듣고 한 도인이 말하기를
      "그것도 모르겠느냐? 도인(道人)의 마음까지 흔들릴 정도로 네 얼굴이 너무
      잘 생겼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들은 비구니는 불에다 인두를 벌겋게 달구어 가지고 자기 얼굴을
      석 달간 막 지져서 문둥이보다 더 흉한 얼굴로 법문을 누구에게나 청해
      잘 일러주어 이 비구니는 후에 큰 도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한 사람만 더 예를 들자면 헐리우드의 여배우 샤론 스톤은 아이큐 157의
      높은 지능을 가진 여자지만 그 잘생긴 미모 때문에 섹스의 화신으로
      평가되어 미모의 피해자중 한 사람이다.
      샤론 스톤은 교양 있고 진지한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도 미모가 걸림돌이
      되어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말았다고 한다.
      샤론 스톤의 섹시한 이미지가 지적인 영화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이 때문에 아이큐가 157이란 높은 지능에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은 어느므로 보나 안쓰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선정적인 영화배우로 적합하다는 영화계의 평가에도 문제가 있지만
      샤론 스톤은 미모가 가져다준 피해로 희망하고 있는 연기를 할 수 없는 것은
      개인적인 불행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고 싶은 이야기다.
      못생겨서 큰 소내를 보는 사람도 드물고 잘생겨서 큰 이득을 보는 사람도
      드물다고 본다.
      못생긴 얼굴 뜯어고치다 부작용으로 추녀가 된 사람들을 보라
      못생겼다는 열등감으로 피해자 되었을 뿐 그 다른 피해는 없었을 것이다.
      외모와 무관한 참다운 마음의 미를 가꾸는 여자나 남자가 진짜 멋진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출처 : 김용호 《영원의 양식》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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