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8회 작성일 18-12-04 09:06

본문


            ♣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해 질 수 있다는 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송천호님의 '나는 내가 바꾼다' 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44건 7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9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12-07
        109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2-07
        109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2-06
        109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2-06
        109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12-06
        109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12-06
        109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12-05
        109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12-05
        109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1 12-04
        109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12-04
        109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2-04
        109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12-03
        109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2-03
        109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2-03
        109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2-02
        109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12-02
        109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12-02
        109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12-02
        109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12-01
        109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12-01
        109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12-01
        109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12-01
        109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11-30
        109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11-30
        109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11-29
        109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1-29
        109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1-28
        109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1-28
        109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11-27
        109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11-27
        10914
        이해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2 11-27
        109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1-27
        1091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1-26
        109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11-25
        109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1-25
        109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1-24
        109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11-24
        109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11-24
        109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 11-24
        109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11-23
        109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11-23
        109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11-22
        109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11-22
        1090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11-21
        109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11-21
        108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1-21
        10898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11-20
        108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11-20
        108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1-20
        108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11-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