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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메모/ 나이가들수록 품위유지비가 있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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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18-12-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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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메모/ 나이가들수록 품위유지비가 있어야 한답니다


오늘 은행에서 할아버지 한분을 만났습니다
1년에 적금 5번을 찾는다는 할아버지
그냥하는 할아버지 이야기에 박수를 쳤습니다

 
적금을 5만원씩 다섯구좌에 가입을 했답니다
한달에 불입금이 25만원씩
한번씩 찾을 때마다 수령액이 60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찾는 시기는   2월    5월  8월  9월  12월 초
2월은 설때 손주들 세뱃돈 5월은 가정의달 손주들 선물 8월은 피서철
가족모임 비용  9월은 추석때 비용 12월은 크리스마스 선물

 
듣고보니 할아버지 현명 하십니다
나이들어 뒷짐지고 자식들 눈치보는게 싫다는 생각에서
젊어 직장 다닐때 부터 생각을 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할아버지 적금법이 아주 기발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나이들어도 돈은 필요하거던요
설 ,어린이날, 여름피서, 추석, 크리스 마스--- 

 
그리고 할아버지 하신 말씀 한마디
늙은 나이에도 노인 품위 유지비가 있어야 됩니다
손주녀석들도 돈없는 할아버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생각해보니 할아버지 이야기가  그거 아무나 할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쉬울것 같아도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힘들것 같습니다
저축이란것 그리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자식들도 제살기에 바빠서 부모 생각할 틈이 없으니
며느리  아들 딸 모두가 힘들어 하니 나이들어 품위 유지비
장만해서 식사값도 가끔식 내면--

아 글세 지난 여름모임때  열두가족 모여  식사후
늙은 아버지가 계산을하니까 주인장도 부럽다고 한마디 하더라고
"할아버지 짱이십니다"   듣기좋은 소리더라고요"  

     <행복메모/ 나이가들수록 품위유지비가 있어야 한답니다>
<Html by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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