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94회 작성일 19-01-02 02:09

본문

 





      행복이 숨겨진 곳

      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이란 씨앗을 주며
      그에게 적절한 곳을 찾아 그 씨앗을 숨겨 두고 오라고 말했다.

      행복의 신이 길을 떠나기 전,
      제우스가 그에게 물었다.

      "그래, 어디에 숨길지는 생각해 보았느냐?"
      그러자 행복의 신이 대답했다.

      "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다 깊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
      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러자 행복의 신이 잠시 생각한 후, 다시 말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에 숨겨 둘까요?
      용기와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묵묵부답이었다.
      행복의 신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제우스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단다.

      사람이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이니
      그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씩 뿌려 두고 오거라."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인데,

      어찌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즐거움도 행복도 이렇듯 우리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것을 포기해 버리는
      일은 행복의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잘 모릅니다.
      이런 게 운명이란 것인지
      이런 게 인연이란 것인지
      당신이 때문에 모든 것이 편안해지고 당신이 있어주면 아프지 않는
      나를 발견하기에 운명의 당신이라 부르렵니다.

      꿈같아서 당신과 마주하게 되리라곤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
      매일처럼 바라보는 당신이 되어 꿈을 뛰어 넘는 현실로 당신에게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꿈을 꿀 수 있도록 꿈 같았던 모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당신이 힘써 주고 있기에 매일처럼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만날 수가 있어 이제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과
      당신의 온화한 미소 내가 느끼는 당신의 그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바라만 보는
      당신이기보다는 온 마음과 영혼으로 사랑하는 당신이면 좋겠어요.
      마주보는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아니고 진정한 나의 삶에
      당신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난 알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이란 것을 단 한마디 마주보며 주고받은 적 없었지만
      이제 현실의 당신을 만나 매일처럼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보고 싶답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만들어 가는 당신에 대한 사랑을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당신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바위와 나무의 사랑

      어느 날, 해변의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갈라져 있는 바위
      절벽의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바위는 너무도 위험한 곳에 뿌리를 내린 싹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싹은 그 좁은 틈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나 나무가 되었습니다.
      바위는 말했습니다.
      “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정말 멋있는 나무가 되었을 텐데….”
      “그런 말하지마…. 세상에서 난 이곳이 제일 좋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무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부족했고, 나무가 뿌리를 뻗으면 뻗을수록
      균열이 심해져서 바위도 고통스러웠습니다.
      나무와 바위는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았는데 어느 날 밤,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나무와 바위는 꼭 끌어안고 운명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말했습니다.
      “난 이곳에서 수만 년을 살았어.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어.
      난 너를 만나기 위해 수만 년을 기다렸던 거야. 네가 오고 나서
      난 기쁨이 뭔지를 알았어.”
      “나도 그랬어. 이곳에 살면서 한 번도 슬프지 않았어.”

      영상 제작 : 동제



 



      가장 먼저 배울 것

      졸업을 앞둔 대학생 이십여 명이 한 실험실로 실습을 나갔다.
      실험실 주임은 학생들에게 방문 기념으로 그곳 직인이 찍힌
      수첩을 건네주었다.
      학생들은 자리에 앉은 채 한 손으로 수첩을 받았는데 ,
      단 한 명만이 일나나 목례 한 뒤 "고맙습니다."라며
      두 손으로 수첩을 받았다.
      뜻밖의 인사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주임은 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자네 이름이 뭔가?"
      "빌이라고 합니다."
      얼마 뒤 실습 결과가 나놨다.
      실험실에서 채용한 학생은 단 한명, 바로 빌이었다.
      그러자 몇몇 학생이 지도 교수를 찾아가 말했다.
      "교수님, 왜 빌이 채용된 거죠?
      빌은 우리보다 성적도 좋지 못한데요."
      지도 교수는 답했다.
      "그쪽에서 빌을 원했네.
      물론 자네들의 성적은 빌보다 뛰어나지.
      하지만 살다보면 교과목보다 먼저 배울 것이 많다네.
      그중 첫 번째가 인격 수양이지."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꼬마 사또

      암행어사 박문수가 길을 갈 때, 한 남자가 파랗게 질린 얼굴로
      헐레벌떡 달려와 말했다.
      “이따 한 남자가 나를 찾으면 못 봤다고 해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그리고는 숲 속으로 들어가 숨었다.
      과연 얼마 안 가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박문수를 보고 물었다.
      “지금 이쪽으로 도망친 사람이 어디로 갔느냐?
      거짓말하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
      놀란 박문수는 그만 손가락으로 숲을 가리켰다.
      그는 종일 그 일이 신경 쓰여 견딜 수 없었다.
      마을 입구에 다다랐을 때, 사또 흉내를 내며 노는 꼬마들이 보였다.
      한 아이가 말했다.
      “사또, 제가 기르던 새 두 마리가 뒷산으로 날아갔습니다.
      그 새를 찾아 주소서.”
      그러자 사또 역을 맡은 꼬마가 답했다.
      “도망친 새를 숨겨준 뒷산을 꽁꽁 묶어 오너라.
      그러면 새를 돌려주라고 이르겠다.”
      박문수는 꼬마 사또의 지혜에 감탄했다.
      얼마 뒤 놀이가 끝나자 박문수는 좀 전에 겪은 일을 꼬마 사도에게
      들려주면서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 라고 물었다.
      꼬마는 명쾌하게 답했다.
      “나뭇가지를 하나 꺾은 뒤 눈을 꼭 감을 겁니다.
      아무리 험악한 사람일지라도 앞 못보는 이에게 도망간 이의
      행방을 묻지 않을 테니까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P>&nbsp;</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background=/~AsaProgram/AsaBoard/data/hEshadowRed/mBg.gif></TD> <TD background=/~AsaProgram/AsaBoard/data/hEshadowRed/mBg.gif width="5%" align=right><IMG border=0 src="http://www.gudosesang.com/~AsaProgram/AsaBoard/data/hEshadowRed/mRight.gif"></TD></TR> <TR> <TD height=10 colSpan=3></TD></TR> <TR> <TD></TD> <TD style="WORD-WRAP: break-word; WORD-BREAK: break-all" class=abtextcss> <BLOCKQUOTE style="LINE-HEIGHT: 150%"> <CENTER> <TABLE border=25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width=500 bgColor=beige cellspadding="0"> <TBODY> <TR> <TD> <CENTER><BR><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26.uf.daum.net/original/23484243565A64AB3A1212 wmode="transparent"> <BR></CENTER><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50%"> <UL> <UL><BR><BR>행복이 숨겨진 곳 <BR><BR>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이란 씨앗을 주며 <BR>그에게 적절한 곳을 찾아 그 씨앗을 숨겨 두고 오라고 말했다.<BR><BR>행복의 신이 길을 떠나기 전,<BR>제우스가 그에게 물었다.<BR><BR>"그래, 어디에 숨길지는 생각해 보았느냐?"<BR>그러자 행복의 신이 대답했다.<BR><BR>"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다 깊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BR>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BR><BR>하지만 제우스는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BR>그러자 행복의 신이 잠시 생각한 후, 다시 말했다.<BR><BR>"그럼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에 숨겨 둘까요?<BR>용기와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BR><BR>하지만 제우스는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묵묵부답이었다.<BR>행복의 신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BR><BR>제우스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BR>"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단다.<BR><BR>사람이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이니 <BR>그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씩 뿌려 두고 오거라."<BR><BR>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BR>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인데,<BR><BR>어찌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BR>즐거움도 행복도 이렇듯 우리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BR><BR>이렇게 가까이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것을 포기해 버리는 <BR>일은 행복의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BR><BR>출처 : 좋은 글 중에서 <BR>&nbsp;</UL></UL></SPAN></TD></TR></TBODY></TABLE></CENTER><BR><BR> <CENTER> <TABLE border=25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width=500 bgColor=beige cellspadding="0"> <TBODY> <TR> <TD> <CENTER><BR><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732E83452CE7E4A224226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nbsp;</CENTER><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50%"> <UL> <UL><BR><BR>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BR><BR>잘 모릅니다.<BR>이런 게 운명이란 것인지<BR>이런 게 인연이란 것인지<BR>당신이 때문에 모든 것이 편안해지고 당신이 있어주면 아프지 않는 <BR>나를 발견하기에 운명의 당신이라 부르렵니다.<BR><BR>꿈같아서 당신과 마주하게 되리라곤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BR>매일처럼 바라보는 당신이 되어 꿈을 뛰어 넘는 현실로 당신에게<BR>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BR><BR>꿈을 꿀 수 있도록 꿈 같았던 모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BR>당신이 힘써 주고 있기에 매일처럼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BR>새로운 삶을 만날 수가 있어 이제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과<BR>당신의 온화한 미소 내가 느끼는 당신의 그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BR><BR>이렇게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바라만 보는 <BR>당신이기보다는 온 마음과 영혼으로 사랑하는 당신이면 좋겠어요.<BR>마주보는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아니고 진정한 나의 삶에 <BR>당신이면 더욱 좋겠습니다.<BR><BR>난 알고 있습니다.<BR>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이란 것을 단 한마디 마주보며 주고받은 적 없었지만 <BR>이제 현실의 당신을 만나 매일처럼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보고 싶답니다.<BR><BR>그래서 내 영혼이 만들어 가는 당신에 대한 사랑을<BR>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당신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BR>영원히…….<BR><BR>출처 : 좋은 글 중에서 <BR></UL></UL></SPAN></TD></TR></TBODY></TABLE></CENTER><BR> <CENTER> <TABLE border=25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width=500 bgColor=beige cellspadding="0"> <TBODY> <TR> <TD> <CENTER><BR><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1.uf.tistory.com/media/263CF24D566BDC3511C56A>&nbsp;</CENTER><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50%"> <UL> <UL><BR><BR>바위와 나무의 사랑<BR><BR>어느 날, 해변의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갈라져 있는 바위 <BR>절벽의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BR>바위는 너무도 위험한 곳에 뿌리를 내린 싹이 안타까웠습니다. <BR>그러나 싹은 그 좁은 틈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나 나무가 되었습니다. <BR>바위는 말했습니다. <BR>“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정말 멋있는 나무가 되었을 텐데….”<BR>“그런 말하지마…. 세상에서 난 이곳이 제일 좋아.” <BR>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무는 고통스러웠습니다. <BR>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부족했고, 나무가 뿌리를 뻗으면 뻗을수록 <BR>균열이 심해져서 바위도 고통스러웠습니다. <BR>나무와 바위는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았는데 어느 날 밤, <BR>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BR>나무와 바위는 꼭 끌어안고 운명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말했습니다. <BR>“난 이곳에서 수만 년을 살았어. <BR>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어. <BR>난 너를 만나기 위해 수만 년을 기다렸던 거야. 네가 오고 나서 <BR>난 기쁨이 뭔지를 알았어.” <BR>“나도 그랬어. 이곳에 살면서 한 번도 슬프지 않았어.”<BR><BR>영상 제작 : 동제<BR></UL></UL></SPAN></TD></TR></TBODY></TABLE></CENTER><BR><BR> <CENTER> <TABLE border=25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width=500 bgColor=beige cellspadding="0"> <TBODY> <TR> <TD> <CENTER><BR><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17018D384F064A800AD238 allowscriptaccess="never"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nbsp;</CENTER><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50%"> <UL> <UL><BR><BR>가장 먼저 배울 것<BR><BR>졸업을 앞둔 대학생 이십여 명이 한 실험실로 실습을 나갔다.<BR>실험실 주임은 학생들에게 방문 기념으로 그곳 직인이 찍힌<BR>수첩을 건네주었다.<BR>학생들은 자리에 앉은 채 한 손으로 수첩을 받았는데 ,<BR>단 한 명만이 일나나 목례 한 뒤 "고맙습니다."라며<BR>두 손으로 수첩을 받았다.<BR>뜻밖의 인사를 받고 기분이 좋아진 주임은 학생에게<BR>말을 걸었다.<BR>'자네 이름이 뭔가?"<BR>"빌이라고 합니다."<BR>얼마 뒤 실습 결과가 나놨다.<BR>실험실에서 채용한 학생은 단 한명, 바로 빌이었다.<BR>그러자 몇몇 학생이 지도 교수를 찾아가 말했다.<BR>"교수님, 왜 빌이 채용된 거죠? <BR>빌은 우리보다 성적도 좋지 못한데요."<BR>지도 교수는 답했다.<BR>"그쪽에서 빌을 원했네.<BR>물론 자네들의 성적은 빌보다 뛰어나지.<BR>하지만 살다보면 교과목보다 먼저 배울 것이 많다네.<BR>그중 첫 번째가 인격 수양이지."<BR><BR>출처 : 월간 좋은 생각<BR>&nbsp;</UL></UL></SPAN></TD></TR></TBODY></TABLE></CENTER><BR> <CENTER> <TABLE border=25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width=500 bgColor=beige cellspadding="0"> <TBODY> <TR> <TD> <CENTER><BR><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2365EE3A54D33B5C085339>&nbsp;</CENTER><SPAN style="FONT-SIZE: 9pt"> <P style="LINE-HEIGHT: 150%"> <UL> <UL><BR><BR>꼬마 사또<BR><BR>암행어사 박문수가 길을 갈 때, 한 남자가 파랗게 질린 얼굴로<BR>헐레벌떡 달려와 말했다.<BR>“이따 한 남자가 나를 찾으면 못 봤다고 해 주십시오. 부탁입니다.”<BR>그리고는 숲 속으로 들어가 숨었다.<BR>과연 얼마 안 가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BR>그는 박문수를 보고 물었다.<BR>“지금 이쪽으로 도망친 사람이 어디로 갔느냐?<BR>거짓말하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BR>놀란 박문수는 그만 손가락으로 숲을 가리켰다.<BR>그는 종일 그 일이 신경 쓰여 견딜 수 없었다.<BR>마을 입구에 다다랐을 때, 사또 흉내를 내며 노는 꼬마들이 보였다.<BR>한 아이가 말했다.<BR>“사또, 제가 기르던 새 두 마리가 뒷산으로 날아갔습니다.<BR>그 새를 찾아 주소서.” <BR>그러자 사또 역을 맡은 꼬마가 답했다.<BR>“도망친 새를 숨겨준 뒷산을 꽁꽁 묶어 오너라.<BR>그러면 새를 돌려주라고 이르겠다.”<BR>박문수는 꼬마 사또의 지혜에 감탄했다.<BR>얼마 뒤 놀이가 끝나자 박문수는 좀 전에 겪은 일을 꼬마 사도에게<BR>들려주면서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 라고 물었다.<BR>꼬마는 명쾌하게 답했다.<BR>“나뭇가지를 하나 꺾은 뒤 눈을 꼭 감을 겁니다.<BR>아무리 험악한 사람일지라도 앞 못보는 이에게 도망간 이의<BR>행방을 묻지 않을 테니까요.”<BR><BR>출처 : 월간 좋은 생각<BR><BR>영상제작 : 동제<BR></UL></UL></SPAN></TD></TR></TBODY></TABLE></CENTER>&nbsp;</BLOCKQUOTE></TD></TR></TBODY></TABLE> <P>&nbsp;</P>
추천1

댓글목록

Total 11,244건 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3-07
111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3-06
111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3-06
111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05
111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3-05
111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3-05
111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3-04
111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3-04
111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3-03
111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03-02
111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3-02
111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3-01
111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3-01
111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29
111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29
111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8
111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2-28
111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2-27
111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2-27
111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2-26
111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26
111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2-25
1117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2-24
111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2-24
111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2-24
11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2-24
111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2-23
111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2-23
111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2-22
111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2-22
111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2 02-21
111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2-21
1116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2-21
111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2-21
111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02-21
111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2-21
111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1 02-20
111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2-20
111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02-20
111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2-20
111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 02-19
111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19
111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19
111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19
111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 02-18
111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2-18
1114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2-18
111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2-17
111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2-17
111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02-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