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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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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19-01-05 00:18

본문

 


<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해도
      딱 한사람 나를 의지하고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 나를 철썩 같이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박 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 하려해도 딱 한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동안 쌓인 미움들 씻어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하려고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봅니다.

      진실로 한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겠지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성녀 데오도르

      주후 4세기 경, 홀아비로 사는 한 남자가 깊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려는 마음에 수도원으로 들어갈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데오도르라는 열다섯 살짜리 외딸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사실을 안 딸은 울면서,
      “아버지, 저도 수도원으로 데려가 주세요”하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도원에는 여자는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딸이 남장을 한 채 부녀는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수도에 전념하고 데오도르는 늘 아버지 곁에서 빨래와 요리 등
      수도원의 제반 일들을 도맡아 했습니다.
      이 일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마을에 가서 시장 보는 일은 으레 데오도르가 했습니다.

      수도원과 시장의 중간쯤에 한 여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관 딸이 방탕하여 어느 군인과 놀아나다가 임신을 했습니다.
      여관 딸이
      “어쩌면 좋아요. 이 사실을 아버지가 아시면 날 죽일 거예요”하고
      겁에 질려 애원하자, 군인은 퉁명스럽게 “곤란하면 이곳을 지나는
      저 미남 수도사에게 강간당했다고 하면 해결되지”했습니다.

      딸은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했으며 아버지는
      수도원에 와서 행패를 부렸습니다.
      결국 데오도르는 실컷 매를 맞고 수도원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쩌면 누군가 우리 수도사 중에 죄를 지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발각되면 쫓겨날 뿐만 아니라 정말 타락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용서하십시오. 제가 잘못했습니다”고 애원하였으며 결국 모든 것을
      덮어쓰고 말았습니다.
      그는 쫓겨나가 수도원 앞에 거지처럼
      “불쌍한 죄인입니다”는 팻말을 들고 앉아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그렇게 있자 원장은 용서를 해주었고 그녀는 다시
      수도원에 들어가서 죄인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그 수도원의
      가장 하찮은 일들을 하며 멸시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많이 굶은 데다가 하는 일들이 많아 일찍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수도사들이 이 데오도르의 시신을 씻기고 염을 할 때
      비로소 그가 여자인 줄 알았으며 모든 것을 덮어쓴 것도 알게 되어
      멸시하던 마음들을 뉘우치며 수도원 전체가 큰 회개의
      운동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를 성녀 데오도르라고 불렀습니다.
       


 



      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어떤 아랍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가지고 있던 식량이 다 떨어졌다.
      이틀 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결사적으로 걸었다.
      그는 마침내 사막 가운데의 한
      작은 샘터를 발견하고 거기에 이르렀다.
      급히 물을 마시고 보니 얼마 전에 거기에
      천막을 쳤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혹시 천막을 치고 머물렀던 사람들이 아무런 음식 조각이라도
      떨어뜨린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놀랍게도 어떤 주머니 하나를 발견했다.
      얼른 그것을 만져보니 손에 떡처럼 단단한 것이 만져졌다.

      그 사람은 미친 듯이 주머니를 헤쳐서 열었다.
      그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속에 있는 것을 한 움큼 움켜서 꺼내 보니까
      그것들은 아주 좋고 큰 진주알 이었다.
      그러 자 그 사람은 손에 한 움큼 쥐었던 진주들을 사방에 던져 뿌리며 외쳤다.
      "겨우 진주였단 말인가?"
      그리고 그 아랍 사람은 사막에 누워서 죽어 갔다.

      영상 제작 : 동제



 



      고민을 넣어두는 상자

      아더 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습니다.

      많은 염려 가운데 살던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는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하다가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수요일 날,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상자를 계속 활용하면서 그가 깨닫게 된 것은,
      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 온다>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질문만 했어도

      어느 기업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진행할 때였다.
      면접관이 지원자들에게 말했다.
      "원고지에 간단한 회의 소집 통지문을 작성하세요."
      그리고는 백지 한 장과 펜을 나눠주었다.
      지원자들은 식은 죽 먹기라며 글을 써 내려갔고,
      30분 뒤 종이를 제출했다.
      너무 쉬운 문제라며 모두 합격의 꿈에 부풀었다.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합격자가 나왔다.
      면접관이 부른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지원자들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면접관이 말했다.
      "문제를 기억하십니까? 원고지에 회의 통지문을
      작성하라는 것이었죠?
      그런데 여러분은 어디에 쓰셨습니까?
      제가 드린 백지에 썼습니다.
      합격자가 단 한 명인 이유는, 그만이 원고지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건 제대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질문을 바로 아는 것이
      우선임을 잊지 마십시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하림 기자
       


 



      부와 허무

      미국 역사 중에 모든 미국인들의 생활에 경종을 울렸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923년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에드워드 비치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7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부자냐 하면 그들의 전 재산을 모두 합칠 때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신문 기자가 시카고에 모였던 그 날로 시작해서 정확히
      25년이 지난 후의 그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하여 발표를 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이었던 강철회사 사장, 찰스 슈업은 25년 후 무일푼의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인 알써 카튼은 밀농사로 거부가 된 사업가였는데
      그 역시 파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고 고독한 가운데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죽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인 리차드 위트니는 뉴욕 은행의 총재였지만 자기를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이 잘못되어 감옥에서 고독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사람인 엘버트 홀은 미국의 재무장관까지 지냈지만 감옥에서
      막 풀려 나와 집에서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사람인 웰스프리트의 회장이었던 J. C. 리버모아는 인생의 끝을
      자살로 마쳤습니다.
      여섯 번째 사람인 국제은행 총재였던 리온 프레이져 역시 자살로
      자신의 삶을 마쳤습니다.
      일곱 번째 사람인 이반 크루컬은 부동산 업계의 거부였지만 자살 미수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미국인들에게 부의 허무를 알려주는 커다란
      충격과 교훈이 되었습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언 23장 4∼5절

      출처 : 이동원목사 글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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