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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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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9회 작성일 19-01-08 00:20

본문

 


 



      가슴에 적고 싶은 전화번호

      오늘은 우연히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봤다.
      다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이고 가끔은 통화를 하는
      전화번호인데 알아도 별 필요 없는 전화번호가 있었다.

      저장을 할 때만 해도 내가 전화할 일이 있었고
      걸려오기도 한 전화번호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잘 지내느냐는 말조차 아깝다.
      서로 그만큼 어색해진 것 같다.
      정이 떠나버린 친구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남는 법인데

      남아버린 추억마저 기억하기 싫은 것이 되었다면
      사람을 실망시킨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진실보다 아름다운 말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채색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화려한 눈빛과 화장으로 가린 얼굴이 아니라.
      서툴러도 진실한 말
      그보다 아름다운 말은 없는 것 같다.

      오늘도 나를 반성하는 말 가장 화려한 말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는 가슴에 적어 두고 싶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인향만리(人香萬里)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난향백리(蘭香百里)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향천리(墨香千里)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향만리(德香萬里)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백만매택(百萬買宅) 천만매린(千萬買隣) 이란 말이 있다.
      좋은 이웃을 사는 데 천만금을 지불한다는 뜻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에
      대비해 자신이 살집을 보러 다녔다.
      그런데 지인들이 추천해 준 몇 곳을 다녀보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가 집 값이 백만금 밖에 안 되는 집을 천백 만금을 주고
      여승진(呂僧珍)이라는 사람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했다.
      그 집의 원래 가격은 백만금이었다.
      이 얘기를 들은 이웃집의 여승진이 그 이유를 물었다.
      송계아의 대답은 간단했다.
      백만금은 집 값으로 지불했고(百萬買宅) 천만금은 여승진과
      이웃이 되기 위한 값(千萬買隣)이라고 답했다.
      좋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데는 집 값의 열 배를 더 내도 아깝지 않다는 의미다.
      거필택린(居必擇隣)이라 했다.
      이웃을 선택해서 살집을 정해야 한다는 옛사람들의 철학, 새겨들을 일이다.

      영상제작 : 동제


 



      친절의 기름

      어디를 가나 작은 기름통을 갖고 다니는 노인이 있었다.
      그는 다니다가 문이 뻑뻑하며 경첩에 기름을 조금 쳐주었다.
      대문이 잘 열리지 않아도 기름을 쳐주었다.
      늘 뻐걱거리는 곳에 기름을 발라서,
      뒤에 들어오는 사람이 쉽게 문을 열게 해주었다.
      사람들은 노인을 별나다, 괴팍하다, 이상하다는 등 수군대며 흉을 봤다.
      하지만 노인은 늘 변함이 없었다.
      기름을 다 쓰면 다시 통을 채워서 지니고 다니며 필요한 곳에
      기름을 부어주었다.
      그냥 다니다가 어디가 뻐걱대면 집에 가서
      기름통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어디 가나 늘 지니고 다녔다.
      생활을 하다보면 뻐걱거리고 뻑뻑하고 잘 돌아가지 않는 일이 생긴다.
      그럴 때는 친절이나 상냥함, 배려의 기름을 쳐야 한다.
      우리는 늘 그런 기름통을 갖고 다녀야 한다.

      출처 : 브라이언 카바노프 글


      영상제작 : 무위천


 



      어느 의사와 소년의 아버지

      한 의사가 수술을 해야 한다는 긴급 전화를 받고 급히
      병원으로 들어와 수술 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가고 있었다

      의사는 병원 복도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의 아버지를 만났다.

      의사를 보자 마자 그는 소리를 질렀다

      "오는데 하루종일 걸리나요?
      내 아들이 곧 죽게 생겼는데 당신은 의사로서 책임 의식도 없나요.?"

      의사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달랬다.
      "죄송합니다.
      제가 밖에 있다가 전화를 받자 마자 달려 왔습니다만
      수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금만 진정해 주세요 아버님"

      "진정 하라고? 만약 당신 아들이라면 진정할 수 있겠어?
      내 아들이 죽게되면 당신이 책임을 지게 될 거야."

      의사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분명 신의 가호가 있을 겁니다."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편안하게 말하는구만"

      몇 시간의 수술이 끝나고 의사는 밝은 표정으로 나왔다.
      "다행이 수술이 잘 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면 간호사에게 물어보세요."

      그 말을 남기고 의사는 급히 밖으로 달려나갔다.
      "저 의사는 왜 저렇게 거만한거요.
      내 아들의 상태를 묻기 위해 몇 분도 기다릴 순 없는 건지?"

      수술실에서 나오는 간호사에게 하소연했다.
      간호사가 눈물은 글썽이며 말했다.

      "의사 선생님의 아드님이 어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장례 중 전화를 받고 급히 들어오신 겁니다.
      아드님의 목숨을 살리고 이제 장례를 마무리하시려고
      가시는 거예요."

      출처 : 감동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인생의 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 때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합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입니다.

      헛 바퀴가 도는 차에는 일부러 짐을 싣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짐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손쉽게 들거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면 그건 짐이 아닙니다.

      짐을 한번 져 보세요.
      자연스럽게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집니다.
      절로 고개가 수그러지고 허리가 굽어집니다.

      자꾸 시선이 아래로 향합니다.
      한 번 실행 해 보십시요.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누군가 나를 걱정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괜찮은 거지?
      별일 없지?
      아프지마.

      나도 누군가에게 고맙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내 마음속에 항상 나와 함께 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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