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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19-02-20 09:19

본문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좋은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매기의 추억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옛날의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동산수풀은 없어 지고 장미꽃은 피어 만말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매기 내사랑하는 매기야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매기 머린 백발이 다되었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매기 아 아 희미한 옛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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