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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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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19-02-22 00:21

본문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같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던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내게는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친구의 소중함

      너무 바쁜 사람과는 친구하지 마라.
      돌아가신 지인이 병상에서 동생에게 한 말입니다.
      임종을 앞두고
      친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셨던 모양입니다.

      왜 그런 말씀을 남겼을까요?
      세계적인 갑부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죽을 때
      생을 잘못 살았다고 후회를 했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져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그에겐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겁니다.

      돈이 암만 있으면 뭐 하겠습니까.
      곁에 친구가 없다면 참으로 불행한 삶입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친구입니다.

      '톨스토이'가 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임종을 앞둔 이반 일리치가 괴로웠던 건 용변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쾌하고 견디기 힘든 이 일을 도와 주는 건
      하인인 게라심 이었습니다.

      이반 일리치가 생각할 때 그의 처지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그를 가엾게 여기는 사람은 게라심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가 잠자러 갈 생각도 잊은 채 곁에서 지켜 주는 게라심에게
      미안함을 표하자 게라심은 솔직하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니 제가 당신을 위해서 수고 좀 못하겠습니까?"

      이반 일리치에겐 게라심 같은 인물이
      자기 곁에 있다는 것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워렌 버핏'의 일화가 매체에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내브래스카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이
      경제전문지 포춘이 주최한 '여성과 일'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세계적인 부호 워런 버핏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위치에서 과거에 배운 교훈들을 돌아볼 때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겠습니까? "
      버핏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이란 원하는 것을 많이 얻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나이가 되면 말입니다.
      당신이 사랑해 줬으면 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해 주면,
      그게 성공입니다.

      당신은 세상의 모든 부를 다 얻을 수도 있고
      당신 이름을 딴 빌딩들을 가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해 주지 않으면
      그건 성공이 아닙니다.

      " 버핏은 이어서 자신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배경을 덧 붙였습니다.

      "오마하에 벨라 아이젠버그란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 경험이 있었죠.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몇 년 전 어느 날 나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워렌, 나는 친구를 사귀는 게 매우 더뎌요.
      왜냐하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속으로
      이렇게 질문하거든요.
      저 사람들은 나를 숨겨줄까, 하고 말예요.
      당신이 70세나 75세가 됐을 때 주위에 당신을 숨겨 줄 만한
      사람들이 많다면 성공한 거예요.
      반대로 아무도 당신이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면,
      돈이 얼마나 많든 전 상관 안 해요.
      그러면 당신은 성공하지 못한 거예요."

      학교를 같이 다녔거나 나이가 비슷해야 친구가 되는 건 아닙니다.
      나이 차가 있어도 가치관이 같으면 가능합니다.
      워렌 버핏은 빌 게이츠가 그보다 25세나 어려도 친구라고 부릅니다.
      심지어 성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 '유안진'이 쓴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보면 친구관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란지교 ( 芝蘭之交)란
      지초(芝草)와 난초(蘭草)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높고
      맑은 사귐을 이르는 말)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 수 있으랴.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은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친구와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어느 사람은 친구가 많다고 자랑을 하는데
      친구가 꼭 많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버핏이 인용을 했듯이 친구가 적더라도 그런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도 친구가 몇 있습니다만 과연 그 친구들이
      나의 진정한 친구일까.
      생각하면 자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을까?
      반문하니 그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 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바쁘다는 이유로
      그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해 주지 못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있어 그와 통화를 하려 해도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얻고 싶습니까?

      그러면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이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하십시오.
      나이는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같은 하늘 아래 그와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 위로가 되고 마지막까지 남을
      그런 친구가 분명 있습니다.

      친구가 문득 그리운 계절입니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주말 친구 찾아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소중한 친구는 인생 최고의 보물입니다.
      우리 함께 보물찾기 여행을 출발합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당신 마음이

      김용호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당신 마음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그런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불안 때문에
      아려야 한다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붙잡을 틈도 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
      당신 입술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우리는 왜?"
      "이제 언제"라는 그 물음이
      무의미하게 기약 없는
      이별이 되고
      당신 마음이 아쉬움에
      머물 생각을 하니
      제 마음 또한 아립니다.





          영상제작 : 동제




 



      땅만 보고 산 인생

      미구그이 어느 소년이 길에서 5달러짜리 지폐를 주웠다.
      그는 그것을 줍고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행여 또 이런 있을까하여 땅만 쳐다보고
      다녀 그만 이것이 습관이 되고 말았다.

      그는 일생 동안 길에서 물건을 줍는데 큰 취미가 생겨 그가
      주운 것을 보면 단추가 29,519개, 머리핀이 54,172개와
      수천 개의 동전, 그 외에 수많은 자질구레한 것들을 많이 주웠다.
      그런데 그는 그런 것들을 줍느라고 푸른 하늘이나 지상의 꽃과
      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기회를 많이 잃었다.

      그 일생이 결국 넝마주의 인생으로
      끝나고 만 것이다.

      어느 구두닦이 소년은 구두를 닦을 신발을 찾기 위하여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발만 쳐다보았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 생계는 유지할 수 있었으나
      그 이상의 것을 쳐다 볼 기회를 잃었다.
      결국 그의 인생은 구두닦이로 마치지 아니하면 안되었다.

      사람은 무엇을 쳐다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결정된다.
      땅을 쳐다보고 사는 자는 땅의 것으로 살 것이요,
      하늘을 쳐다보고 사는 자는 하늘의 것으로 살 것이다.
      미래를 쳐다보고 사는 자는 미래에 올
      꿈과 소망으로 기쁨을 누릴 것이요.
      땅의 것만 바라보고 사는 인간은 저속해지고
      비열해지나 하늘의 것을 보는 인간은 거룩해진다.

      출처 : 작가 미상



 



      기적을 사야 하는데

      작은 시골 마을에 어렵게 세 식구가 사는 가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에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다섯 살 막내가 가난한 형편으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병이 깊어져 가기만 했습니다.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 줄뿐이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 집의 큰아이는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
      다음 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저금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모두 합해 7천6백 원이었습니다.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 리 길을 달려 시내에 있는 약국으로 갔습니다.

      “아이고 얘야, 숨넘어갈라, 그래 무슨 약을 줄까?”
      숨이 차서 말도 못하고 가쁜 숨만 헉헉 몰아쉬는 소년에게
      약사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저, 저기 도~동생이 아픈데 '기적'이 있어야 낫는데요."
      "이걸 어쩌나,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옆의 신사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네 동생한테 어떤 기적이 필요하지?"
      "어, 나도 몰라요. 수술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기적이 있으면
      살릴 수 있대요. 그래서 기적을 사야 하는데..."

      신사는 7천6백 원으로 기적을 사겠다는 소년의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을 진찰한 뒤 병원으로 옮겨 수술까지 해 주었습니다.
      약사의 동생인 그는 큰 병원의 유명한 의사였던 것입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소년의 엄마가 수술비용을 물었을 때
      그 의사가 말했습니다.
      "수술비용은 7천6백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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