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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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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79회 작성일 15-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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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고은영 / 가을 일기
    子曰(자왈), 立身有義(입신유의)하니 而孝爲本(이효위본)이요 喪祀有澧(상사유례)하니 而哀爲本(이애위본)이요 戰陣有列(전진유열)하니 而勇爲本(이용위본)이요 治政有理(치정유리)하니 而農爲本(이농위본)이요 居國有道(거국유도)하니 而嗣爲本(이사위본)이요 生財有時(생재유시)하니 而力爲本(이역위본)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입신의 뜻[義]은 효가 근본이고 장사와 제사의 예는 슬퍼하는 것[哀]이 근본이고, 전쟁에 나아가 공을 세우는 것은 용맹이 근본이며, 정치의 이치는 농사가 근본이 되고, 나라를 보전하는 길[道]은 승계를 잘하는 것이 근본이 되며, 재산을 얻는 시기(방법)는 노력이 그 근본이 된다. <明心寶鑑 - 入敎篇> [보랏빛 들꽃처럼] 글: 셀레 김정선 나는 그대 가슴에 한 송이 작고 소박한 보랏빛 들꽃 처럼 피고 싶습니다 아름다은 만큼 빨리 시드는 꽃이 아닌 흙 먼지 날리는 날엔 그 먼지 뒤집어쓰고 찬 바람 부는 날 엔 그 바람 온건히 맞으며 굳건히 버텨내는 강인한 에너지의 복합체 그대는 나의 초원 그 초원 안 에 가득히 피어있는 한 송이 보랏빛 들꽃이 되고 싶습니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활나물(Rattlebox) 학 명 : Crotalaria sessiliflora L. 꽃 말 : 오염 원산지 : 한국 이 명 : 농길리(農吉利), 야백합(野百合) [꽃이야기]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 산과 들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생 하는데 아무데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풀은 아니라고 합니다. 활나물은 들판의 풀밭에서 가끔 발견되는데 어긋나는 잎자루가 짧고 긴잎으로 보아서는 꽃이 피기 전에는 콩과식물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꽃이 피며는 콩꽃을 닮은 청자색 꽃을 화려하게 피우므로 콩과식물임을 직감케 하지요. 활나물의 학명 Crotalaria sessiliflora에서 속명 Crotalaria 는 그리스어로서 갖난아이들이 갇고노는 완구 딸랑이를 가르키는 Crotalon에서 유래된 말로서 열매 속의 종자가 떨어져서 달랑달랑하는 것을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영명은 Purpleflower Crotalaria혹은 Rattlebox (딸랑이상자)라 부른다는 군요 서도민요에 나물타령이 있는데 “구부러졌다 활나물이요 펄럭펄럭 나비나물“ 이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지상부를 야백합(野百合)이라 합니다. 활나물에는 열을 가라 앉히고 습한 기운을 다스리며 종기를 가라앉히고 뱀독같은 독을 푸는 효능이 있고 또한 자양강장 효능이 뛰어나서 노인들의 신기음허로 인한 다뇨, 양기허쇠 등의 증상에도 약재로 사용합니다. 활나물은 항암효과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모노크로탈린을 비롯한 7가지의 알카로이드가 여러 종의 암 치료에 일정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크기는 20∼70cm 정도 자랍니다.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의 표면을 제외 하고는 전체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선형으로 턱잎이 있습니다. 꽃은 7∼9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줄기와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받침은 꽃이 진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쌉니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하며 협과이고, 꼬투리는 타원형이고 갈색 털이 밀생하며 2개로 갈라집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조용필 -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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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꽃 주변에 떨이 뽀송하게
나 있는게 특이해 보이내요 이쁩니다
색갈도 곱고요  담아 갈께요 항상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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