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치적을 남기려 말고, 감사를 남겨야 합니다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치적을 남기려 말고, 감사를 남겨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19-06-13 08:10

본문

♣ 치적을 남기려 말고, 감사를 남겨야 합니다 ♣

훌륭한 화가는 언제 붓을 거두어야 하는 줄 알고, 훌륭한 지휘자는 어떻게 연주를 마감해야 하는 줄 압니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어떻게 정리하고 마감하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삶의 길에서 남기지 말 것과 남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기쁨을 남겨야 합니다. 우린 때때로 놓친 고기를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놓친 고기는 본래 내 것이 아니었기에 내게 오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환영에서 벗어나 삶에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지금 순간순간 나타나는 삶을 차지하고 기쁨으로 채우십시오. 둘째는 회한을 남기지 말고, 참회를 남겨야 합니다.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이렇단 말인가?” 하는 회한이나 자탄을 남기지 마십시오. 회한은 삶에 실재하는 현실이 아니라 망상이며 나약함의 증거일 뿐입니다. 회한은 회한을 낳고 매순간 삶의 밑바닥에 구멍을 내버립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회한을 버리고 참회를 하십시오. 참회는 과거를 벗고 새 날을 새롭게 맞도록 하는 영적인 힘과 은총을 얻게 합니다. 셋째는 치적을 남기려 말고, 감사를 남겨야 합니다. 자화자찬으로 치적을 남기려는 것은 영적 빈곤을 드러내는 것이며, 삶의 깊음과 은총의 높음을 알지 못한 때문입니다. 아니면 삶에 아쉬움을 가진 거짓된 미화일 뿐입니다. 살아서 스스로 동상을 세운 이들이 어떠한 최후를 맞이하였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깊음에 이르고 높은 하느님의 은총을 아는 이에게 남는 것은 감사뿐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 옛동산에 올라 /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료 지팡이 던져짚고 산기슭 돌아나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 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게시물 올릴 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	08-06
11301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57
11300	행복한 경험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49
11299	행복을 찾아가는 습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4-23
11298	마음 속에서 자라는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	04-23
11297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4-22
11296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22
11295	오늘도 사랑하는 당신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22
11294	지금 하늘을 보세요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21
11293	깨진 찻주전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	04-20
11292	말을 뒤집으면 인생이 바뀐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4-20
11291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20
11290	행복을 부르는 감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20
11289	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19
11288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19
11287	내 주변의 수많은 행복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4-18
11286	행복으로 가는 길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18
11285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17
11284	행복이 오는 곳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17
11283	4월16일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16
11282	나이와 잣대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16
11281	당신은 행복합니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16
11280	행복은 알아차리는데 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16
11279	그것이 행복입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4-15
11278	세상 최고의 "행복" 을 드립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5
11277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14
11276	성공하는 사람은 '버릴 때' 를 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4-13
11275	썩지 않은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4-13
11274	만끽한다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4-12
11273	행복은 느낄 줄 아는 사람에게만 온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2
11272	하루라는 짧은 인생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4-11
11271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10
11270	내 생각만 옳은 건 아니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04-10
11269	흘러가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04-09
11268	서로 돌아볼 수 있는 세상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4-09
11267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4-08
11266	행복한 삶을 위하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4-08
11265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4-07
11264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06
11263	행복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4-06
11262	발상의 전환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4-06
1126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지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4-06
11260	기다림의 지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06
11259	행복이라는 찻잔에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05
11258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드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05
11257	행복은 스스로 키워가는 것이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04
11256	행복은 알아 차리는데 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04
11255	내 입장에서만 보면 편견이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04-04
11254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03
11253	행복은 그것을 느낄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댓글+ 1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	04-03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게시물 올릴 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8-06

11301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