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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돌아보는글입니다 "인연따라 변하고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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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19-07-05 08:55

본문


 

 

오늘을 돌아보는글입니다 "인연따라 변하고 사라지고"

 
우리인간의 죄는 본래 타고난 것이 아니라 
무지에서 오는 것이며 상대와 싸우고 폭행하고 
분노하고 성내고 험담하며 짜증내고 차별하고 
질투하는 모든 것이 자신의 무지하고 미혹한데서 
일어나고 저질러서 죄로 나타난다 합니다.

바른 마음으로 바른 친구를 만나서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장점만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마음이라야 바로 무지와 미혹에서
깨어나는 행복 지름길이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되면 그순간부터 모든 고통에서 스스로 벗어나 
밝은 마음으로 인생을 흥으로 살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내가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내가 
없다는 말은 나를 더 풍부한 나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인연따라 나투는 풍부하고 넉넉한 나를 가지는 말로 
부엌에서 밥을 할땐 밥하는 사람이 될뿐이고 
내가 택시를 타면 그 택시에 승객이 되지만 
그 택시를 내리면 더 이상 나는 승객은 아닌 것처럼 

나 라는 것은 나 이지만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나 역활이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대통령이라도 지하철을 타면 승객일 뿐이니 
대통령의 특권을 누리려 한다면 
그것은 갈등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것이요 
스님이 고향에가서 아버지를 만나면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절에 있는 아들을 찾아오시면 
스님이라 부르게 되는 것이 
관계 규정의 도리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인연을 바로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고 
그 인연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나 라는 뭔가를 웅켜지고 있는 고집 때문에 
생기는 갈등일 뿐입니다. 

내 자식를 돌볼때도 시기와 때를 잘알고 돌봐야 하는건
애지중지 어릴때는 잘돌봐야 하지만 
독립을 시킬때가 되면 서양 사람들처럼 
냉정하게 독립시켜야 하고 
자식이 사춘기를 넘어가는데도 
어린아이처럼 귀엽다고 자립심을 키워주지 않으면 
때를 놓처 버리게 되어 
평생 그자식 똥치워 줘야하는 
애완동물이 되 버리고 맙니다.

미혼으로 혼자 살때는 처녀요 총각으로 
그때는 누구를 만나든 자유로운 범위 내에서 
누구와 만나든 상관 없지만 
그러나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면 
자기의 존재가 변하게 되는 것처럼 
부부란 규범에 맞추어 새로운 자기의 의식이나
 행동반경이 설정됩니다. 

처녀때처,럼 총각때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면 
당연히 갈등이 생기는데 
이떄 서로 왜 내 자유를 구속하느냐
처녀, 총각떄처럼 행동하겠다 한다면 
바로 그는 무지하고 미혹한 사람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자유는 규범과 책임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와 반면...........
택시를 탓을때만 승객이지 
택시를 내렸는대도 승객을 고집하면 안되는건 
우리들의 존재는 이렇게 
인연에 따라 일어나고 변하고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독립되고 고정된 성품이 아니고 
인연따라 변화무쌍하게 나툰다는 말을 
한문으로 (不受自性受緣性 ) 이라 하는 것입니다.

[출처] "인연따라 변하고 사라지고"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동심초 작곡 / 김성태 작시 / 설도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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