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서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9-08-23 09:21

본문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느덧,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處暑) 무렵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때 날씨는 한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결정할 정도로
농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는 
속담이 그렇습니다.
오곡이 무르익기 위해서는
여름의 끝자락까지
햇볕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비가 내리면
곡식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흉년이 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정칠월 건들팔월’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치 7월과 8월이
어정어정하거나 건들건들하는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는
재미있는 뜻입니다.

기업도, 조직도, 개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 끝자락에서는
혹 무더위로, 휴가로
어정칠월 건들팔월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올 초부터 정성들여 가꾼
경영의 오곡백과가
가을날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여름 끝자락의 햇볕처럼
최선을 다하는 수고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시간은 결코
거꾸로 흐르지 않는 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열매가 그냥 오는 경우는별로 없습니다.
경영의 곡식이 
잘 자라고 잘 여물어,
올가을 경영의 풍년을기대하며
여름 그 끝자락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 
- 바다가 너무 넓어 건널 수가 없어요 - 

The water is wide I can't cross over
바다가 너무 넓어 건널 수가 없어요 
And neither have the wings to fly 
난 날 수 있는 날개도 없는걸요 
Give me a boat that can carry two 
배를 주세요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And both shall row, my love and I 
우리 둘이 저어 갈께요, 내 사랑과 내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08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게시물 올릴 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 08-06
11307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새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7:25
11306
당신 행복했던 시간들 새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7:18
11305
사브라 새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25
11304
부자와 가난한자의 차이 새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24
11303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새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4
11302
주는 것이 더 행복 새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24
11301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4
11300
행복한 경험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4
11299
행복을 찾아가는 습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 04-23
11298
마음 속에서 자라는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2 04-23
11297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4-22
11296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22
11295
오늘도 사랑하는 당신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4-22
11294
지금 하늘을 보세요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21
11293
깨진 찻주전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4-20
11292
말을 뒤집으면 인생이 바뀐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4-20
11291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20
11290
행복을 부르는 감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20
11289
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9
11288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19
11287
내 주변의 수많은 행복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18
11286
행복으로 가는 길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8
11285
행복할꺼에요 당신이 있다면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17
11284
행복이 오는 곳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17
11283
4월16일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16
11282
나이와 잣대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4-16
11281
당신은 행복합니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6
11280
행복은 알아차리는데 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16
11279
그것이 행복입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4-15
11278
세상 최고의 "행복" 을 드립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5
11277
여백이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4-14
11276
성공하는 사람은 '버릴 때' 를 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4-13
11275
썩지 않은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4-13
11274
만끽한다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12
11273
행복은 느낄 줄 아는 사람에게만 온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2
11272
하루라는 짧은 인생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4-11
11271
늘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4-10
11270
내 생각만 옳은 건 아니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4-10
11269
흘러가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1 04-09
11268
서로 돌아볼 수 있는 세상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09
11267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을 얻는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4-08
11266
행복한 삶을 위하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08
11265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4-07
11264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4-06
11263
행복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4-06
11262
발상의 전환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4-06
1126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지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06
11260
기다림의 지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06
11259
행복이라는 찻잔에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