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0-02-04 08:12

본문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 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 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좋은 글 모음집》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그 겨울의 찻집 / 유연실 ♬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찾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사랑아~
 
♬ Life's storybook cover / Isla Grant ♬ 
(이 세상은 한편의 연극 무대와 같답니다)

이 세상은 하나의 무대 우리 모두는 이 무대에 참여해야 하지요.
세상은 가장 큰 연극,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제일 큰 연극에서
자신의 역할을 더 많이 하면 더 많은 것을 얻고 
게으른 삶을 살았다면 결과도 낮아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지요

This world is a stage and we all have to take a part in
The world's greatest play
The more work you put in the more
you will find that the less will be taken away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42건 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1-18
108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1-18
108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11-18
108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1-17
108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1-17
1088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11-17
108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11-17
108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1-17
108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1-16
108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11-16
108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11-15
108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11-15
108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11-14
1087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1-14
108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11-14
108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1-14
108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1 11-13
108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1-13
108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11-13
108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1-12
108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11-12
1087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1-11
108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11-11
108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1 11-11
108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11-11
108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11-10
108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11-10
1086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10
1086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11-09
108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1-09
108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1-09
108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11-08
108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11-08
108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1 11-07
1085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11-07
108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1-07
108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06
108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11-06
108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1-05
1085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11-04
1085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1-04
1085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04
108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1-03
1084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11-03
1084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11-02
108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11-02
108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11-02
108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01
1084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11-01
1084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1-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