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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왕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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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0-08-04 16:11

본문

부모가 왕보다 높다

나폴레옹이 폴랜드를 점령한 후에 폴랜드의 부자
영주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았다.

나폴레옹은 신하들과 더불어 저녁에 그 영주의 집을 찾아갔다.
영주의 집에는 많은 손님들이 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나폴레옹이 제일 첫째가는 손님이었다.
상이 차려지고 자리가 배정되었다.
웅당 승전국의 황제요.
그 이름이 세계에 알려져 있는 나폴레옹의 자리가
첫째 좌석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러나 영주는 세 번째 좌석에 나폴레옹을 앉혔다.
그리고 나머지 손님들은 그 다음으로 앉혔다.
나폴레옹은 불쾌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체면 때문에 화를 내지 않고 참았다.
만찬이 시작되는 중에도 맨 앞 두 자리는 비어 있었다.

만찬이 끝난 후 나폴레옹의 신하들이 영주에게 항의하며 물었다.
"우리황제가 첫 번째 자리에 앉아야 함에도 왜 세 번째 자리에
배정을 했습니까?"
그때 영주는 대답하기를,
"황제는 프랑스에서는 제일 갈지 모르지만 우리 집에서는 아버지, 어머니,
그 다음 자리가 황제이기 대문에 첫째, 둘째 자리는 부모님 자리였습니다."

영주의 말을 듣고 난 나폴레옹은 마음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프랑스로 돌아온 나폴레옹은 모든 국민에게 효성이 지극한
그 폴랜드 영주를 소개하고 전 국민이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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