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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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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20-08-28 09:23

본문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 이었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글중에서 -


* 삶은 하나의 산등성이를 넘고 또 다른
산봉우리로 이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산봉우리가 아무리 험해도
자신이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노력하는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 내가 웃으면 거울 속의
내가 따라 웃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여러분도 웃으며 사세요!
거울속의 나처럼...
거울은 절대로 거짓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웃어야 같이 따라 웃습니다.
그런데 바로 자기 앞에 있는 거울이 때가 끼고
더럽다면 자기 얼굴도 지저분하고 더럽게 보이겠지요.
이것이 세상사는 이치라고 합니다.

거울을 닦고 다시 한 번 거울을 보세요.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르게 내 얼굴이 맑고
깨끗하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그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밝고 깨끗한 마음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세상은 한 번 살아 볼만한 세상입니다.

거짓이 없는 내 자신 거울 속의 주인공처럼
웃음이 많은 자신이 되기를 매일 거울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약속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 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리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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