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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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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0-09-08 11:29

본문

삶을 변화시키는 3초의 비법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 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 올지도 모른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 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 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나왔는 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짖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 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 주자.
혹시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 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 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 잔 술을 부어 줄지 모른다.

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
수화기를 내려 놓자.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 할
내용이 떠 올랐을지도 모르니, 그냥 냉정하게 먼저 끊는
사람은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 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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