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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게 쓴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8회 작성일 20-10-05 08:44

본문


까막눈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게 쓴 편지  


 

"이 나이에 이런 사랑 고백을 하여도 될지 모르겠네요.
주책 맞다고 하실줄 모르겠지만
많이 고민 했어.

젊어서는 당신이 서먹하기도하고 어렵기도해서 말하지도 못했지만
상필이 상준이 낳고 나서는 먹고 살 걱정을 하느라
...........

지금은 그때 말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된다오.

그래서 이렇게 고백을 하오.

학성씨~ 사랑합니다.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음 생에도 그 다음 생에도 당신과 부부의 연으로 됐으면 하오.

이제 글도 쓸줄 아니까
편지도 자주 할라 하오.

사랑하오 영감!
열 일곱부터...

당신의 아내 염순옥 올림.."

 

할머니가 한글을 공부한 이유가
사별한 남편에게 보낼 편지를
쓰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글을 모르는 까막눈 할머니가 글을 배우려고 했던 이유가....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게 편지를 써서 읽어주는 장면...
감동입니다 모두들 손편지로 사랑고백해보세요

 

 

나이를 초월한 사제 간의 정과 따뜻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여대생이 한 할머니에게 한글 개인 교습을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감동입니다 모두들 손편지로 사랑고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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