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홀로 있을때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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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9회 작성일 20-12-27 05:17본문
군자는 홀로있을때 삼간다
성의誠意란 자기 의식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성의에는 격물치지에 의한 사물의 인식이나 지식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이성과, 지혜에 의해 지탱되지
않은 감정과 기분에 치우친 자기 의식은 결코 안정적
일 수 없고 결국에는 제 마음대로 흐르기 때문이다
마음대로 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학에서는 신독愼獨을
말한다 '군자는 홀로있을때 삼간다'
누군가 나를 주시하고 있을때 사람들은 과장한다
착한척, 멋있는척, 하는 것은 누군가 나를 보고있기
때문이다. 군자는 다르다 누군가가 보지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하고 몸을 삼간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기 때문이다. 성의誠意하면
정심正心할 수 있게 된다. 정심이란 뜻한 바를 공정히 하는
것이다. 자기의식이 명확하고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목적에
대해서도 그 뜻한 바를 집중할 수 없고 나아가 공정성을 유지
할 수도 없다. -大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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