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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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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1-01-01 05:36

본문

 

 

이렇게 살 수 있다면

 

한산寒山 과 습득拾得은 당나라 때 천태산과 국정사의

두 고승高僧으로 인구에회자 되는 수 많은 선시를

후세에 남긴 분이다

 

"한산이 습득에게 물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업신여기고, 욕하고,

비웃고, 천대하고, 미워하고 속이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습득이 말했다"

참고, 양보하고, 내버려두고, 피하고, 견디고, 공경하고

따지지 않으면 몇 해 후에는 그들이 그대를 다시 보게 되리라!

                       - 어느 고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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