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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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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1-07 06:13

본문

​장군 이순신

​[유성룡]

적이 본시 수륙으로 합세해 서쪽으로 올라가려했던 것인데

이 전쟁 한 번으로 한 쪽 팔이 잘려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고니시가 비록 평양을 얻었지만 형세가 외롭고 약해져서

감히 나아가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전라, 충청으로 부터 황해, 평안의 연해 일대를 확보해 군량

보급과 호령전달로 중흥을 이룰 수가 있었고 또 요동의 김주,

복주, 해주, 개주, 천진 등지까지도 동요하지 않아 명나라

군사들이 육로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니 모두가 '순신'

승첩한 공로라, 이 어찌 하늘의 도움이 아니겠는가 !

 

[영국 해군제독 G.A발라드]

이 해전으로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려던 야망은 급속히 끝을

맺었다 이것은 위대한 조선제독 이순신이 세운 빛나는

전공 때문이었다. 짧은 기간에 그는 전 세계 해전 사상 일찍이

그 전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연전연승의 전공을 세웠다 '넬슨',

블레이크, 장 바르라 할지라도 이순신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었다. 이순신의 명성이 그의 조국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실로 유감천만한 일이다.

 

[최 남석 장군 (구국의 명장 이순신의 저자)]

이순신은 전 세계 해전 사상 일찍이 그 예를 찾아볼 수없는

연전연승을 거둠으로써 남해의 제해권을 장악, 개전 초에

연전연승한 일본의 육군이 결국 계사년(임진년 다음 해)봄에

남해안 지방으로 총 퇴각하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든 것이다

이순신의 연전연승, 특히 적의 최정예 수군인 와키사카, 구키,

가토의 수군을 전멸시킨 것은 사실상 적의 육군에게도 사형을

선고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일본 해군 제독들)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 (, 일 전쟁 승리의 수장)]

(쓰 시마 해전 승리 후 축하하는 축사를 듣고 나서)

'나를 넬슨과 비교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과 비교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일본 함대가 쓰 시마 해전에서 발트 함대를 공격하기 전

승전을 기원하는 예식이 거행되었는데 놀랍게도 모셔진

신은 이 순신 장군 이었다 그 옛날 왜군이 무더기로 수장

되었던 바로 그 남해였다.

 

미국 해사 생도 들이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도고 제독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질문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도고 제독의 대답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은 조선의 수군을 지휘한 이순신 제독입니다"

 

[일본 해군 준장 사토 데쓰타로오]

"조선에 태어났기 때문에 서양에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임진왜란에 관한 문헌을 보면 실로 훌륭한 해군 제독이다

서양에 있어서 이에 필적할 만한 사람은 네델란드의 장수

'드로이테르', 넬슨과 같은 사람은 그 인격에 있어서

도저히 어깨를 견줄 수 없다. 이순신 제독은 장갑함을 창조한

사람이며 300년 이전에 이미 훌륭한 해군 전술로써 싸운

전쟁 지휘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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